SKT, AT&T 화웨이와 5G SDN 공동개발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5-02-12 17:50:28
2015년 02월 11일 (수)
ⓒ 지디넷코리아, 박수형 기자 psooh@zdnet.co.kr
오픈소스 프로젝트 'ONOS' 이사회에 국내 최초로 참여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5G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핵심 기술개발을 위한 오픈 소스 프로젝트인 ONOS에 참여해 국제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ONOS 첫 이사회 미팅에서 SK텔레콤은 설립 멤버로 참여했다. 미국 이통사 AT&T와 화웨이 등이 모인 자리다. ONOS 이사회에는 SK 텔레콤 이강원 NIC 담당이 이사 자격으로 참석했으며, 국내 이통사 중에는 유일하게 SK텔레콤만이 공동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향후 SK텔레콤은 이사회를 통해 SK텔레콤의 요구 사항을 ONOS에 적극 반영하고, ONOS에 개발자를 파견해 5G 기술 개발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SDN은 5G의 유력한 요소 기술로서 NFV, 클라우드 서비스, 빅데이터 등 여러 영역에서 기반 기술로 응용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SDN이 향후 5년간 89.4%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9만6천달러에서 2018년 80억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ONOS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구루 파룰카와 이강원 SK텔레콤 NIC 담당
SDN 기술이 등장한 이후 그동안 네트워크 장비 업체 위주로 다양한 SDN 콘트롤러가 출시됐지만, 사업자의 성능과 기능 요구치를 만족 시키지 못했다는 평이다.
ONOS는 대규모 네트워크 환경에 필요한 고신뢰성과 확장성 및 성능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캐리어급 SDN 콘트롤러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ONOS는 향후 사업자가 사용 가능한 5G SDN 기술의 글로벌 핵심 표준이 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은 “SDN은 통신 사업자의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혁신하기 위한 5G 핵심 요소 기술 중 하나”라며 “SK텔레콤은 ONOS 참여를 통해 5G SDN 핵심 기술 개발 및 글로벌 표준화에 앞장서는 한편, 앞으로도 네트워크 신기술의 지속적인 개발를 통해 5G 생태계 조성, 네트워크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ONOS 첫 이사회 미팅에서 SK텔레콤은 설립 멤버로 참여했다. 미국 이통사 AT&T와 화웨이 등이 모인 자리다. ONOS 이사회에는 SK 텔레콤 이강원 NIC 담당이 이사 자격으로 참석했으며, 국내 이통사 중에는 유일하게 SK텔레콤만이 공동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향후 SK텔레콤은 이사회를 통해 SK텔레콤의 요구 사항을 ONOS에 적극 반영하고, ONOS에 개발자를 파견해 5G 기술 개발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SDN은 5G의 유력한 요소 기술로서 NFV, 클라우드 서비스, 빅데이터 등 여러 영역에서 기반 기술로 응용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SDN이 향후 5년간 89.4%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9만6천달러에서 2018년 80억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ONOS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구루 파룰카와 이강원 SK텔레콤 NIC 담당
SDN 기술이 등장한 이후 그동안 네트워크 장비 업체 위주로 다양한 SDN 콘트롤러가 출시됐지만, 사업자의 성능과 기능 요구치를 만족 시키지 못했다는 평이다.
ONOS는 대규모 네트워크 환경에 필요한 고신뢰성과 확장성 및 성능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캐리어급 SDN 콘트롤러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ONOS는 향후 사업자가 사용 가능한 5G SDN 기술의 글로벌 핵심 표준이 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은 “SDN은 통신 사업자의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혁신하기 위한 5G 핵심 요소 기술 중 하나”라며 “SK텔레콤은 ONOS 참여를 통해 5G SDN 핵심 기술 개발 및 글로벌 표준화에 앞장서는 한편, 앞으로도 네트워크 신기술의 지속적인 개발를 통해 5G 생태계 조성, 네트워크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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