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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청렴 서약식 및 옴부즈만 위촉행사 진행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5-04-28 13:41:31 게시글 조회수 2996

2015년 04월 27일 (월)


ⓒ 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 hjkim@ittoday.co.kr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7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하고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장·본부장 청렴서약식, 외부 전문가인 청렴옴부즈만 위촉, 직원대표로 구성된 청렴서포터즈를 임명했다. 또 양세영 한국청렴연구원 원장을 초빙하여 청렴에 대한 강연을 듣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NIPA, 거침없이 청렴의 방아쇠를 당겨라'라는 구호 아래 진행된 행사에서 윤종록 NIPA 원장과 한호현 본부장은 전 직원 앞에서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 ▲이를 위반했을 경우 어떠한 처벌이나 불이익 감수 등 5개항의 청렴실천 항목을 발표하고 서약했다.



▲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앞줄 정중앙)이 27일 위촉된 청렴옴부즈만, 청렴서포터즈와 함께 `거침없이 청렴의 방아쇠를 당겨라`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NIPA는 새롭게 외부인으로 구성된 청렴전문가 5명의 ‘청렴 옴부즈만’을 위촉하여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의 모니터링, 부패 취약분야의 관련 제도의 개선사항 발굴,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등을 실행키로 했다. 청렴옴부즈만은 윤태범 교수(방송통신대),  조은경 소장(EK윤리지식연구소),   이지문 소장(한국공익신고지원센터), 김택 교수(중원대), 정석진 변호사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각 부서별 1명씩의 직원대표로 구성된 ‘청렴 서포터즈’를 임명했다.


청렴서포터즈는 부패예방 및 청렴에 대한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고, 부패방지를 위한 첨병의 역할을 담당해  ‘부패없는 정보통신 진흥기관’으로 NIPA의 재탄생을 결의했다.


NIPA는 보직자의 청렴 교육시간을 기존 3시간에서 10시간으로 늘리고, 원장, 본부장, 감사실장 등은 권익위의 청렴연수원 교육과정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게 하는 등 보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청렴을 생활화하고, 여기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윤 원장은 "우리의 상상력에 ICT를 접목해 신시장을 창출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창조경제도 공정한 경쟁의 기반이 되는 청렴 없이는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다"며 "거침없이 청렴의 방아쇠를 당겨 ICT 대표 진흥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2015년 말에는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재진입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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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i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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