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내 클라우드 SW기업 육성 직접 나선다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4-04-28 22:13:11
2014년 04월 24일 (목)
미래부, 2014년 클라우드 SW 개발지원 사업 발표
▲ 정부가 SaaS를 포함한 국내 클라우드 핵심기술 육성을 위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정부가 국내 중소 SW기업의 클라우드 기술 경쟁력 강화 지원책을 발표했다. SW개발 중소업체가 아이디어 하나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길로 이어갈 지 관련업계의 관심이 모인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24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서비스(SaaS) 개발지원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포함한 국내 클라우드 핵심기술은 선도국(미국) 대비 약 1.52년의 격차가 있으며 국내 SaaS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2.5억달러로 세계 시장(297억달러)의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IDC의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SaaS 시장은 연평균 26%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17년 5.3억달러로 빠르게 성장해 향후 SW 시장에서 핵심으로 SaaS가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클라우드 산업이 조기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 제정과 시범사업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개발지원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홈페이지 (www.nipa.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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