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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21.01.14

 

©뉴시스 / 이승재 기자

 

정부가 2027년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주행 기반 구축을 목표로 관련 사업에 1조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4개 부처는 오는 15일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올해 신규 과제 53개를 공고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율주행차 기술은 미국 자동차기술자협회(SAE) 기준으로 레벨 0부터 5까지 6단계로 구분된다. 현재는 운전자 주행을 보조해주는 레벨2 수준이다. 앞으로 1~2년 안으로 운행 가능 영역에서 조건부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3 차가 출시될 예정이다.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주행은 차량 스스로 상황을 인지·판단해 비상시에도 운전자 개입이 불필요한 수준을 뜻한다. 따라서 차량·부품뿐 아니라 정보통신기술(ICT)·도로교통 등의 변화가 요구된다.

이에 산업부 등 4개 부처는 차량 융합 신기술, ICT 융합 신기술, 도로교통 융합 신기술, 서비스 창출, 생태계 구축 등 5대 분야 84개 세부 과제를 만들었다. 총사업비는 1조974억원이다.

올해 과제를 보면 산업부는 레벨4 자율차의 핵심 기술인 레벨4 가변 초점 기능 영상 카메라, 4D 이미지 레이다, 3D 라이다, 긴급 상황 대비 통합 안전제어 기술, 차량부품 시험 표준 및 평가 기술 개발 등 15개 과제를(182억원)를 우선 추진한다.

 

(후략)

 

[원본 기사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114_0001305101&cID=10401&pID=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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