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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8년 11월 04일

ⓒ 전자신문

 

미래네트워크 선도시험망(KOREN, 이하 코렌)이 내년까지 기존 외산 장비를 100% 국산 장비로 대체한다. 국산 장비를 활용한 네트워크 구축 사례를 제시, 한국형 네트워크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내달까지 코렌망 장비 70%를 국산으로 전환하고, 내년 말까지 100% 전환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국제 연결망을 제외한 국내망 전반을 국산 장비로 운영하는 게 목표다. 앞서 이달 말 코렌망 국산화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와 공유하는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코렌망 국산화는 지난해부터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를 적용하면서 본격화했다. 

코렌망 핵심 전송장비는 상당 부분 국산화에 성공했다. 로뎀(ROADM)·광회선패킷전달망장비(POTN)는 코위버와 우리넷 장비로 운영 중이다. NIA 관계자는 “지역 공공기관과 교육기관 등에서 코렌망을 접속하는 일부 인터넷프로토콜(IP) 장비를 국산 장비로 대체하고 SDN 기술을 적용하면 100% 국산화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외산 의존도가 높았던 SW 분야도 국산화한다. 코렌망 장비 전반을 운영하는 네트워크 운영체계(OS)는 오픈소스 SW '오픈 네트워크 리눅스(ONL)'를 국내 네트워크 실정에 맞게 재설계해 상용화한다. 네트워크 하드웨어 기능 제어기는 'K-OFDPA'를 활용한다. 기존 브로드컴에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했던 SW를 오픈소스 기반으로 대체한 SW다. 상당 부분 개발이 완료돼 일부 통신장비 탑재와 망 연동 테스트 중이다. 

고가의 스위치·라우터 장비는 화이트박스(공기계) 제품에 쿨클라우드가 개발한 SDN 제어기를 탑재한다. 국산 SDN 기술 고도화뿐만 아니라 코렌망 구축·유지보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생략)
     
[원문기사 보기 : http://www.etnews.com/201811020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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