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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6월 23일

ⓒ 매일경제, 신현규 기자 


"전 세계 20억명 이상이 집주소가 없는 곳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주소가 없는 곳에도 택배와 우편물, 의약품 등을 배달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구글 더블린 오피스에서 `플러스코드` 프로젝트 담당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데이비드 마틴은 구글이 새로운 주소 프로젝트를 만든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 현지에 있는 외신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플러스코드가 가진 효용과 장점들을 설명했다.

 

플러스코드는 위도와 경도를 잘게 나누어 그 위치를 6자리 문자로 풀어내는 구글의 주소 식별법이다.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삼성, LG 등이 제조한 제품)을 사용하는 이들이라면 구글맵을 열고 자신이 찍은 위치를 꾹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다.
(후략)

 


[원문출처: https://www.mk.co.kr/news/it/view/2020/06/64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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