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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OSS 동향 리포트] 구글·마이크로소프트 外, ‘eBPF’ 재단 출범

support 게시글 작성 시각 2021-08-31 15:48:45 게시글 조회수 3763

2021.08.31.

OSS News Report

Open UP에서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합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세계적 정보기술 기업들이 손을 맞잡고, 리눅스 재단의 주관 하에 8월 12일 기업 간 협력체인 eBPF 재단(eBPF Foundation)을 결성해 eBF의 기능 확장, 채택 증가 및 커뮤니티 확대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BPF는 운영체제 커널 등 모든 소프트웨어에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이식할 수 있는 리눅스 커널 기반 기술로, 사용자는 eBPF를 활용하여 소스 코드의 변경과 커널 모듈의 로드 없이도 커널의 기능을 확장 후 OS 커널에서 샌드박스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eBPF를 활용할 시 OS 커널 프로그래밍을 통해 시스템 계층을 더 복잡하게 하지 않고도 인프라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확장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eBF는 운영체제 및 인프라서비스 설계 방식의 변경으로 커널과 사용자 영역을 연계하는 역할을 합니다.

 

eBPF 기술은 상기한 이점으로 인해 오픈소스 기술의 도약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리눅스 재단 측에서는 현재 eBPF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BPF를 자사 데이터센터에 활용하는 페이스북, 쿠버네티스 제품군과 함께 네트워킹과 보안 분야에 활용하는 구글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이소발렌트, 마이크로소프트가 eBPF 재단의 초기 멤버로 참여했습니다.

 

한편, eBPF 재단 측은 eBPF를 리눅스를 넘어 성장시키고, 재단을 eBPF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본거지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기사 더 보기)


AMD, 리눅스 개발 박차…인재 영입 속도 (더구루)

 

AMD가 2012년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리눅스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던 운영체제 연구센터(OSRC)를 폐쇄한 지 10년만에, 다시 리눅스 관련 전문인력 및 연구진을 고용하면서 연구개발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AMD는 델의 컴퓨터 사업에서 우분투 리눅스, 커널 관련 프로젝트를 담당한 마리오 라몬시엘로를 자사의 개인 소비자용 리눅스 및 커널 관련 프로젝트 리더로 영입하였으며, 이후 리눅스와 자바가 결합된 자사 APU 플랫폼의 개량과 함께 리눅스커널 DRM 패치 업데이트 등의 기술적 변화가 일어났다.


MS워드 대안 '리브레오피스'의 호소…"기업 이용자는 돈 내고 써달라" (ZDNet Korea)

 

개방형 오피스 소프트웨어 리브레오피스의 운영 기관인 문서재단(TDF)는 8월 20일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상호 호환성을 높이고 애플의 ARM 기반 노트북에서도 사용 가능한 리브레오피스 7.2 버전을 출시하였다. 또한, TDF 측은 기업이 무료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무임승차와, 이로 인해 초래되는 재원 부족으로 인한 업데이트 지연 및 파행 운영을 막기 위해, 무료버전을 사용하는 기업 회원에게 기업용 유료 버전으로 전환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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