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기기에 SPDY 적용 쉽게' 트위터, SW 공개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12-23 20:23:15
2013년 12월 22일 (일)
ⓒ 지디넷코리아, 김우용 기자 yong2@zdnet.co.kr
트위터가 웹이용 속도를 높여주는 새 프로토콜 SPDY를 쉽게 앱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오픈소스SW로 내놨다.
20일 미국 씨넷에 따르면, 트위터는 SPDY 프로토콜을 iOS와 맥OS X용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적용하도록 해주는 '코코아SPDY'란 SW를 공개했다.
코코아SPDY는 오브젝트C로 작성됐으며, 아파치2.0 라이선스 기반으로 이용가능하다.
SPDY는 구글의 주도로 개발된 새 인터넷 프로토콜 기술로 기존 HTTP 표준보다 인터넷 이용속도를 43%까지 높여준다. SPDY는 웹서비스 제공자의 웹서버와 사용자의 웹브라우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두 지원해야 활용가능하다.
현재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로 SPDY를 지원중이며, 기타 웹브라우저 중 파이어폭스, 오페라, MS 인터넷익스플로러(IE)11 등에서도 지원된다. 페이스북, 트위터가 자사의 서비스에서 지원하고 있다.
트위터는 트위터API를 사용하는 서비스에 SPDY를 적용할 경우 속도가 눈에 띄게 증가한다고 밝혔다. SPDY는 특히 모바일 네트워크에서 지연시간을 30% 단축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술을 소개하는 블로그를 올린 마이크 쇼어는 "우리는트위터 앱의 사용자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확발히 SPDY 채택을 실험하고 있다"라며 "SPDY가 사용자의 네트워크 상태 악화에서 더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강조했다.
트위터는 코코아SPDY에 대해 '서버 푸시', '딕셔너리 리퀘스트 디스패치', 'HTTP/2.0 지원' 등의 개발 로드맵을 밝혔다.
▲ 트위터API에 대한 접근 요청에 SPDY를 사용한 경우와 HTTP를 사용한 경우의 지연시간 비교
20일 미국 씨넷에 따르면, 트위터는 SPDY 프로토콜을 iOS와 맥OS X용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적용하도록 해주는 '코코아SPDY'란 SW를 공개했다.
코코아SPDY는 오브젝트C로 작성됐으며, 아파치2.0 라이선스 기반으로 이용가능하다.
SPDY는 구글의 주도로 개발된 새 인터넷 프로토콜 기술로 기존 HTTP 표준보다 인터넷 이용속도를 43%까지 높여준다. SPDY는 웹서비스 제공자의 웹서버와 사용자의 웹브라우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두 지원해야 활용가능하다.
현재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로 SPDY를 지원중이며, 기타 웹브라우저 중 파이어폭스, 오페라, MS 인터넷익스플로러(IE)11 등에서도 지원된다. 페이스북, 트위터가 자사의 서비스에서 지원하고 있다.
트위터는 트위터API를 사용하는 서비스에 SPDY를 적용할 경우 속도가 눈에 띄게 증가한다고 밝혔다. SPDY는 특히 모바일 네트워크에서 지연시간을 30% 단축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술을 소개하는 블로그를 올린 마이크 쇼어는 "우리는트위터 앱의 사용자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확발히 SPDY 채택을 실험하고 있다"라며 "SPDY가 사용자의 네트워크 상태 악화에서 더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강조했다.
트위터는 코코아SPDY에 대해 '서버 푸시', '딕셔너리 리퀘스트 디스패치', 'HTTP/2.0 지원' 등의 개발 로드맵을 밝혔다.
▲ 트위터API에 대한 접근 요청에 SPDY를 사용한 경우와 HTTP를 사용한 경우의 지연시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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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3122216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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