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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3년 07월 31일 (수)

ⓒ 아이뉴스24, 김익현 기자 sini@inews24.com


태블릿 67% 독식…美 스마트폰 시장도 과반수 넘어

요즘 야구팬들은 '진격의 다저스'를 외치고 있다. 류현진 선수가 소속된 LA다저스 팀이 무섭게 약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바일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 '진격하는 안드로이드'란 말이 절로 나온다. 세계 태블릿 시장을 3분의 2 가량 석권한 데 이어 애플 텃밭인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과반수 점유율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시장 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와 칸타르 월드패널 콤텍이 29일(현지 시간) 발표한 보고서들에 따르면 안드로이드는 라이벌인 애플 iOS를 압도하면서 모바일 시장의 절대 강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아이패드 신모델 없었던 태블릿 시장, 나홀로 성장 견인

최근 안드로이드 군단의 위세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은 태블릿 시장이다.

미국 시장 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 보고서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군단은 지난 2분기에 태블릿 PC 3천460만대를 출하했다. 삼성, 아마존 등 막강한 동맹군들이 맹활약한 덕분이다.

반면 아이패드출하량은 1천460만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감소했다. 이에 따라 태블릿 시장에서 아이패드 점유율은 28.3%로 떨어졌다. 아이패드 점유율이 30% 밑으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물론 아이패드가 부진했던 것은 애플 특유의 신제품 출시 주기 때문이다. 9월 이후나 돼야 아이패드 신모델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안드로이드 군단의 위세는 놀랍다. 2분기 세계 태블릿PC 출하량이 지난 해 같은 기간(3천610만대)보다 43% 증가한 5천170만대에 이른 것 역시 안드로이드 군단 덕분이었다.

SA 역시 '진격의 안드로이드'가 가능했던 건 동맹군의 힘이라고 분석했다. SA는 이날 보고서에서 "안드로이드가 삼성, 아마존 같은 하드웨어 파트너들 덕분에 꾸준히 강세를 보인 반면 애플은 아이패드 새 제품을 내놓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도 50% 돌파



안드로이드 군단의 위세는 '애플의 안마당'인 미국에서도 유감 없이 발휘됐다.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50%대를 가뿐히 넘어선 것이다.

시장 조사업체인 칸타르 월드패널 콤텍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점유율은 51.5%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 49.3%까지 떨어졌던 점유율을 끌어올리면서 '과반수 점유'에 성공했다.

반면 전분기 43.7%였던 iOS 점유율은 42.5%로 떨어졌다. 물론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경우 상황은 조금 달라진다. iOS 점유율은 3.3%P 상승한 반면 안드로이드는 1.1%P 하락했다.

칸타르는 미국 내에서 24만 명을 인터뷰한 결과를 토대로 이번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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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762360&g_menu=0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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