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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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대한민국에서 사라졌거나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생물을 복원·보전하기 위해 설립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증식·복원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기관이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기존 상용 소프트웨어로 운영하던 시스템을 오픈소스 기반으로 교체함에 따라 운영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담당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정보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향후 기관 내 운영 시스템에도 오픈소스를 도입하는 등 단계적 확산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레이스 와스업(www.play-ce.io)은 오픈소스 기반의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로, 아파치 웹서버(Apache HTTPD)와 함께 아파치 톰캣(Apache Tomcat)을 더욱 쉽게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다. 기존 상용 WAS 대비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APM) 도구인 ‘스카우터 엑스(ScouterX)’와 결합해 상세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플레이스 와스업은 하나투어, AK몰, 중랑구청, 강화군청, 인천광역시청 등에 적용됐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오픈소스를 안정적으로 도입·운영하기 위해서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 업체의 기술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자사의 오픈소스 및 미들웨어 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플레이스 와스업을 통해, 앞으로 공공분야에도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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