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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4년 07월 06일 (일)

ⓒ 디지털타임스, 김유정 기자 clickyj@dt.co.kr


삼성·LG 스마트워치 앞세워 애플과 전면전 전망
구글 통제 아래 '기어라이브' 'G워치' 정식 판매
삼성 타이젠진영 차질 불가피… 투트랙전략 혼선


구글 `웨어러블 기기` 본격 출격


구글이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앞세워 웨어러블기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7일(미국시간) 구글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삼성전자의 '기어라이브'와 LG전자의 'G워치'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앞서 구글은 지난달 26일부터 해당 기기 예약 판매를 진행해왔다.


기어라이브와 G워치는 구글이 애플과 웨어러블 시장에서 전면전을 펼칠 주요 '무기'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애플은 9월쯤 스마트워치인 '아이워치'(가칭)를 공개할 전망이다.


구글은 지금까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플랫폼인 안드로이드에서 제조사에 많은 선택권을 줬지만, 스마트워치 플랫폼인 안드로이드웨어에서는 세부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일례로 구글은 제조사측에 배터리 용량을 표기할 때 올웨이즈온(항상 시계 화면을 띄워놓는 기능) 기준인지, 아니면 이를 꺼놨을 때 기준인지까지 명확히 표시할 것을 가이드라인으로 제시고 있다. 철저하게 구글 통제 아래 웨어러블 기기 공세가 이뤄지는 셈이다.


구글과 애플, 세계 웨어러블 시장에서 두 플랫폼 골리앗의 전면전이 시작되면 삼성 타이젠 진영은 설자리가 더 줄어들 전망이다. 웨어러블 기기부터 스마트폰, TV, 카메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타이젠 플랫폼을 확대하려는 삼성전자의 전략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최초 복합기에 안드로이드를 탑재해 출시하기도 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타이젠과의 안드로이드 투 트랙 전략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삼성 기어라이브와 LG G워치는 대부분 사양이 유사하다. 두 제품 모두 CPU로는 퀄컴 스냅드래곤400이 탑재, 1.2㎓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기어라이브는 1.63인치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AMOLED)를, G워치는 1.65인치 IPS 방식의 LCD를 채택했다. 해상도는 기어라이브(320×320)가 G워치(280×280)보다 조금 높다. 크기는 비슷하고, 무게는 기어라이브(59g)가 G워치(63g)보다 약간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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