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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봅시다]프레임워크

OSS 2014-11-25 17:09:10 251

2014년 11월 24일 (월)

ⓒ 디지털타임스, 심화영 기자 dorothy@dt.co.kr


IT서비스 개발환경 표준화로 'SW 품질' 확보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450개 정보화 사업 활용
삼성SDS '애니프레임' 오픈… 중기 활용 기대
KT '엔루트' 통해 개발환경 자동화 기능 제공


[알아봅시다]프레임워크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Software Framework)란 사전적 의미로 소프트웨어 시스템 또는 서브 시스템을 위한 재사용이 가능한 라이브러리 및 클래스의 집합입니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쳐 이론과 실제(Pattern-Oriented Software Architecture)'의 저자 더글라스 슈미츠는 '프레임워크는 도메인 기반의 지식으로 구성된 객체 구조와 기능을 가지고 있는 반쯤 완성된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프레임워크는 재사용이 가능한 다양한 공통 성격의 기능들을 재활용해 중복 개발 방지는 물론, 생산성 향상과 함께 검증된 기능을 사용해 품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워크 현황=국내에도 다양한 프레임워크가 있습니다. 그 중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지난 4월 기준으로 국가대표포털, 기업경쟁력지원 등 총 450여개 공공·민간 정보화 사업(540여개 시스템)에 적용됐으며 올 6월 12일 3.0 버전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복잡한 IT서비스 개발환경을 표준화하고, 각각의 공정을 분리해 개발자의 전문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간기업들도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애니프레임(Anyframe)은 삼성SDS가 다년간의 시스템 구축·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입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금융, 공공, 삼성 그룹 시스템 300건 이상의 프로젝트에 적용됐습니다. 더불어 KT그룹의 IT서비스 계열사인 KTDS가 최근 발표한 엔루트(N-Root) 프레임워크는 개발 환경 구축을 자동화하고, 검증된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장기적 발전 가능성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사례=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 8월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eGO)와 함께 우리 정부가 개발한 표준 프레임워크를 세계 도시 전자정부의 구축·운영 표준으로 권장하고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당시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eGO) 회원도시 대상 표준프레임워크 협의체 공식표준으로 권장 △표준 프레임워크 교육 및 기술지원 △표준 프레임워크 기반 도시 전자정부서비스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 관련 포럼 운영에 걸쳐 폭넓게 협력하게 됩니다. 이는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가 글로벌 도시 정보화 표준으로 권장된 사례입니다.


◇애니프레임 사례=지난 2008년 6월 국내 IT서비스 분야 1위 업체인 삼성SDS는 지난 10년 간 축적한 지적 재산인 자바용(Java) 어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애니프레임을 오픈소스화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당시 김인 삼성SDS 대표는 "애니프레임은 지난 10년 간 우리 개발자들의 땀과 노하우가 녹아 있으며, 금융·제조·공공 등 100여 건이 넘은 프로젝트에 적용해 현장에서 검증받은 삼성SDS 집단지성의 산물"이라며 "이번 애니프레임 자바버전 공개는 특히 중소 IT서비스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동안 애니프레임을 실제 활용해 진행한 프로젝트는 삼성카드 홈페이지 리뉴얼, 법무부 특정 성폭력범죄자 위치추적시스템, 광교 신도시 u시티 프로젝트 , 스포츠 토토 시스템 구축 등의 사례가 있습니다.


◇엔루트 프레임워크 사례=KTDS의 엔루트는 지난 7일 'KT 스카이라이프 차세대 고객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개발 표준 프레임워크로도 선정됐습니다. 엔루트는 KTDS가 위탁 수행하고 있는 ITO 도메인 영역(유·무선 BSS, OSS, 포털, 컴뮤니티, 플랫폼, ERP , 네트워크, 관제, ITSM 등)에서 재사용 가능한 공통 기능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가해 재활용률을 높여 나가고 있는데요, 오픈소스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오픈소스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합습니다.


방법론과 함께 개발된 프레임워크 엔루트는 개발환경구성을 자동화하고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표준화해 제공합니다. 그만큼 개발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개발자는 핵심 비즈니스 기능 개발에 집중할 수 있어 IT서비스의 품질과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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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411250210186072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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