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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오픈스택 사용법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4-05-19 19:51:02 게시글 조회수 1502

2014년 05월 19일 (월)

ⓒ CIO Korea, Paul Mah | CIO



오픈스택 클라우드 플랫폼은 SaaS나 IaaS를 도입하려 하지만 주의를 기울이면서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들에게 잘 작동한다. 당신의 회사에 오픈스택이 맞는지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오픈스택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랙스페이스 호스팅(Rackspace Hosting)과 미항공우주국(NASA)가 2010년 설립한 오픈스택은 표준 오픈소스 클라우드 운영 시스템 개발을 위해 개발자들이 협력을 하는 대형 커뮤니티로 발전을 했다. 다양한 오픈스택 소프트웨어를 입수할 수 있으며, 아파치 2.0 라이선스(Apache 2.0 license) 아래 코드 일체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오픈스택 재단(OpenStack Foundation)은 설립 이래 200여 회사를 유치해 참여시켰다. 그리고 베스트바이, 블룸버그, 페이팔 등 잘 알려진 기업 및 기관들이 오픈스택을 인정하고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사에서는 오픈스택의 장점, 이를 실제 도입해 활용하는 방법 가운데 일부를 소개하고자 한다.

상용 클라우드를 '거부'한다
오픈스택을 도입하는 방법을 조사하기 앞서 오픈스택이 제시하는 '가치제안'을 가장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픈스택은 기업이 독자적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클라우드 중심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오픈스택은 퍼블릭 클라우드 플랫폼의 '단점'을 '장점'으로 갖고 있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 구글 컴퓨트 엔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는 사용자가 어쩔 수 없이 해당 플랫폼만 사용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상용 플랫폼이다.

예를 들어, AWS에는 고유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와 소프트웨어들이 있다. 기업들이 경쟁 클라우드 업체의 서비스로 이전하기가 쉽지 않다는 의미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이런 부분이 전략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회사들에게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을 것이다.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는 SLA를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고객에게 동일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이런 경향이 부적절한 때가 있다. 오픈스택 서비스 공급자는 이런 경우가 매우 많다. 고객에게 더 적합한 응답시간과 예측성을 보장하는 공급업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의미다.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 중단 사례를 살펴보면, 기업들이 그 시기를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 서비스 중단 사고에 있어 심각성이나 복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으로 오픈스택은 '거부할 수 없는' 큰 장점 하나를 제공한다. 다름 아닌 데이터 프라이버시다. 제공하는 서비스와 업종에 따라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에는 법적으로 보관을 할 수 없는 종류의 데이터가 있다. 물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도입하면 이런 중요한 비밀 데이터를 내부에 보관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특정 업체에 종속되는 경우에 따라 데이터에 접근하지 못하는 문제가 남는다.

오픈스택의 출발점은 워크로드 판단이다
오픈스택을 도입하기 앞서 가장 먼저 할 일은 오픈스택을 이용해 '실행'시킬 워크로드를 파악하는 것이다. 오픈스택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벤더인 미란티스(Mirantis)의 CEO 아드리안 이오넬은 "워크로드가 가장 중요하다. 사용사례를 명확히 판단해, 여기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패러럴스(Parallels)의 CMO 존 자니는 기업들은 오픈스택 도입과 관리를 위해 자신들에게 필요한 부분에 정통한 지식과 신뢰도를 갖추고 있는 파트너를 찾아야만 한다고 말한다. 그는 "이는 장단기적으로 기업들이 오픈스택을 도입할 설득력 있는 근거를 제시하고, 더욱 쉽게 도입을 할 수 있도록 해주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크게 도움을 줄 단계다"고 말했다.

가능한 기업의 목적에 잘 부합하도록 오픈스택의 오픈소스 코드를 수정할 욕구를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좋은 생각이 아닐 수 있다. 이오넬은 "프랑켄 클라우드(Franken-cloud)를 계획해서는 안 된다. 오픈스택 커뮤니티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많은 부분을 변경한 후, 독자적인 방식으로 이를 도입하는 기업들은 큰 대가를 지불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랙스페이스 아시아태평양 사업 부문의 CTO인 알란 퍼킨스는 소규모로 오픈스택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은 가상 머신의 노트북 컴퓨터를 이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 생산이나 내부 상업용 환경에서는 최소 2개 이상의 서버가 필요하다. 그는 "이 두 대의 컴퓨터는 각각 32GB와 64GB의 램을 갖춘 컨트롤러로 기능을 할 수 있다. 이후 컴퓨터를 추가시켜 나가면 된다"고 설명했다.

공식적인 오픈스택 소프트웨어로 확정되지 않은 기능을 추구하는 기업과 프랑켄 클라우드를 피하려는 기업은 오픈스택 사용자 커뮤니티를 주시해야 한다. 퍼킨스는 "핵심 기능성을 바꾸고 싶다면, 해당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픈스택 구현을 위해 '상상력'을 발휘한다
오픈스택 배치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서비스 공급업체를 이용하는 방법과, 내부 서버에 오픈스택을 다운로드 받는 방법이다.

오픈스택은 뛰어난 '유연성'이 장점이다. 요구사항이 바뀔 때 다른 클라우드 공급업체의 서비스로 이전을 할 수 있다. 또 가격과 시장 조건 측면에서 유연성을 갖는다. 그러나 이런 유연성을 오픈스택에 가용한 실용적인 활용사례를 실현시키는 데 도전이 초래될 수 있다.

이오넬은 이와 관련, 오픈스택 활용을 위한 몇몇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 오픈스택은 SaaS 구축에 적합하다. 신규 개발과 기존 솔루션 개선 모두에 해당된다.
• 오픈스택을 기반으로 IT 서비스가 필요한 사용자에게 '온 디맨드' 서비스와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다.
• 또 온 디맨드 블록 스토리지나 오브젝티브 스토리지를 구현할 수 있다. 오픈스택 스위프트(OpenStack Swift)는 저비용에, 확장성을 갖추고 있으며, 관리가 편한 스토리지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 마지막으로 VM웨어에 기반을 둔 서비스나 가상 머신을 오픈스택을 지원하는 KVM 하이퍼바이저로 교체할 경우 라이선싱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그러나 간편함을 추구하는 기업들은 실망을 할 수도 있다는 단점도 있다. IT 부서는 처음으로 오픈스택 인프라를 도입할 때, 전념을 쏟아 부을 준비를 하고, DIY의 자세를 수용해야 한다. 퍼킨스는 여기에 더해 처음 설치한 오픈스택 버전을 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없다는 단점을 인정했다. 그러나 훨씬 쉬어진 것 또한 사실이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및 스토리지 네트워킹 전문 회사인 브로케이드의 이사 카일 맥도날드는 오픈스택 도입은 단순히 플랫폼 하나를 도입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그는 "인프라에 새로운 애질러티 모델을 도입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기업들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출발점으로 삼으면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 아키텍처를 활용하면서, 오픈스택의 기술적, 비즈니스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니는 기업들의 오픈스택 도입이 향후 5년 이내에 리눅스가 15년 동안 달성한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마도 이런 이유에서, 패러랠스는 최근 오픈스택 재단의 후원 계획을 발표했다. 오픈스택 재단은 이 계획에 따라 패러럴스 클라우드 서버를 추가로 지원할 전망이다.

이오넬은 오픈스택이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의 안드로이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픈스택은 오픈 표준으로는 유일하다. 완전한 호환성에 대한 수요가 아주 크다. 또 개방적인 표준이어서, 누구나 여기에 기여를 하고, 도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오픈스택이 엔터프라이즈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위한 절대적인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튼튼한 커뮤니티 기반을 감안하면, 오픈스택이 퍼블릭 클라우드와 통신 사업자를 위한 솔루션으로도 부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빠르면서도 폭넓은 성장이 고객들로 하여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하고, 더 빨리 클라우드로 이전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퍼킨스는 클라우드 플랫폼이 VM웨어를 대체해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업들이 오픈스택을 새로운 무언가를 구축할 기회로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오픈스택을 계속 활용했고 개발과 도입이 이뤄지는 민첩한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픈스택은 많은 가능성을 제시하며, 클라우드의 미래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다. 여기에 관심이 있다면 여기의 링크에서 오픈스택을 다운로드 받아 시작을 할 수 있다.

*Paul Mah은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프리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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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ciokorea.com/news/20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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