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OSS 동향 리포트] 中 바이두, 암 진단 속도 높인 AI 알고리즘 발표
2018년 6월 26일(화)
공개SW역량프라자에서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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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터넷 기업 바이두가 암을 더 잘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발표했습니다. 오픈소스로 개발된 AI 기반의 '신경 조건 임의 필드' 기술은 현미경 상에서 조직의 활성검체를 분석해 종양 인식 정확도를 높인다고 합니다. 경험이 많은 병리학자들도 육안으로 검체를 구별해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로 꼽히는데, 바이두는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더 정확하게 미세한 종양 세포를 찾아내면서 이 과정을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가능하도록 하여 테스트 과정에서는 AI 알고리즘이 병리학자들의 정확도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토요타연구소가 자율주행을 위한 오픈소스 시뮬레이터 CARLA(Car Learning to Act) 개발을 위해 컴퓨터 비전센터에 10만 달러(약 1억원)를 기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CARLA는 자동화된 운전 연구를 대중화하고 실제 제한을 넘어 인공지능(AI) 운전자의 훈련 및 테스트를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이 다양한 조건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검증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행정안전부가 주민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5개 분야의 중점과제를 정하고 이를 추진합니다. 이중 서울특별시는 '민주주의 서울'라는 주민 참여 플랫폼을 오픈소스로 개발해 공유하는 기반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26일 오전에 열린 구글 캠퍼스 서울 'AI with Google 2018' 컨퍼런스에서 제프 딘(Jeff Dean) 구글 AI 총괄은 '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였습니다. 그는 "우선 AI를 활용해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구글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또 오픈소스를 통해 모두가 AI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시높시스가 최근 ‘2018 오픈소스 보안과 리스크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였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검증된 코드베이스에서 발견된 보안취약점의 54% 이상이 고위험군에 해당되었습니다. 그중, 심각한 보안취약점을 포함하는 애플리케이션 비율이 가장 높은 산업군은 인터넷 & 소프트웨어 기반 시설(67%)이었으며, 인터넷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산업(60%)이 뒤를 이었습니다. 조사된 애플리케이션의 약 96%에 오픈소스 컴포턴트가 존재하였으며, 이 가운데 74%가 라이선스 충돌이 있는 컴포넌트를 포함했습니다. 오픈소스 라이선스 충돌은 보안취약점과 함께 대표적인 오픈소스 관리 이슈입니다.
● AI가 '암' 발견 앞당긴다...中 바이두 개발 발표(지디넷코리아) 미국 디지털트렌즈가 보도한 바이두가 개발한 AI 기반의 '신경 조건 임의 필드' 기술은 현미경 상에서 조직의 활성검체를 분석해 종양 인식 정확도를 높인다. 이 기술은 오픈소스로 개발됐다.
● 토요타, 오픈소스 자율주행 시뮬레이터에 기부(지디넷코리아)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씨넷은 24일(현지시간) 토요타연구소가 자율주행을 위한 오픈소스 시뮬레이터 CARLA(Car Learning to Act) 개발을 위해 컴퓨터 비전센터에 10만 달러(약 1억원)를 기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주민·지방·중앙 함께 디지털 기술로 지역 현안 해결(보안뉴스) 행정안전부는 △온라인 주민참여 플랫폼 △저출산·고령화 대응 △장애인 보호 △안전 및 환경 개선 △공동체 지원 등 5개 분야의 중점과제를 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본격 추진한다.
● 제프 딘 구글 AI 총괄 "오픈소스로 모두가 AI 혁신 이뤄야"(뉴시스) "구글이 추구하는 AI(인공지능) 비전은 모두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제프 딘(Jeff Dean) 구글 AI 총괄은 26일 오전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열린 'AI with Google 2018' 컨퍼런스에서 '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아 이같이 말했다.
● 시놉시스, ‘2018 오픈소스 보안과 리스크 분석’ 보고서 발간(디지털데일리) 시놉시스가 최근 발표한 ‘2018 오픈소스 보안과 리스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오픈소스 보안취약점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SW역량프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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