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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OSS 동향 리포트] 클라우드의 떠오르는 핵심 키워드, 컨테이너

OSS관리자 게시글 작성 시각 2019-09-18 20:27:49 게시글 조회수 8602

2019년 9월 18일(수) 
OSS News Report

공개SW역량프라자에서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합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컨테이너 기술은 현재 전세계 IT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입니다. 한국에서도 다양한 산업, 규모의 기업들이 앞다투어 컨테이너 기술 도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포브스에 따르면, 엔터프라이즈의 컨테이너 도입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23년까지 전세계 조직의 70% 이상은 2개 이상의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운용할 전망입니다. (2019년 현재는 20% 미만) 컨테이너는 일반적인 경량 리눅스 운영체제(OS)를 공유하며, 컨테이너 내 애플리케이션마다 다른 부분만 고유하게 저장합니다. 지난 2년 동안 쿠버네티스는 시장을 지배하며, 놀라운 속도로 가장 있기 있는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시스템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쿠버네티스는 원래 구글에서 개발됐으며 이후 오픈소스화 되어 현재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에서 관리하고 있는데요.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컨테이너를 실행하는 사람은 누구나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의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기업에서 컨테이너를 어떻게 쉽게 구현할 수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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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에서 새로운 기술은 기존 기술을 대체하며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과연 IT업계의 뜨거운 감자 ‘컨테이너’는 가상머신(VM)을 대체할 수 있을까요? 컨테이너와 VM은 쉽게 말하면 가상화의 기법이 다른 기술입니다. VM은 하드웨어(HW)를 가상화하고, 컨테이너는 운영체제(OS)를 가상화합니다. VM이 HW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췄다면, 컨테이너는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패키징·테스트하고 배포 연속성을 갖게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컨테이너는 VM에 비해 성능이나 자원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VM은 하나의 OS에 약 20개 정도, 컨테이너는 100개 이상 올려서 사용하는데요. 컨테이너를 관리하는 기술인 쿠버네티스가 오픈소스로 공개되면서 컨테이너 및 쿠버네티스 기술은 IT인프라의 표준이 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굳이 VM을 사용할 필요 없이 컨테이너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VM웨어 v스피어와 같은 하이퍼바이저를 사용하기 위해선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 절감도 가능합니다. 레거시 인프라부터 퍼블릭 클라우드와 같은 다양한 환경을 옮겨가며 쉽게 운영이 가능해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시대에 적합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존 로즈 델 EMC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컨테이너가 VM을 완전히 대체하진 못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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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 최저 생계비 또는 그 이상··· 오픈소스 개발자 '보상 모델' 고찰(CIO)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코드 개발자의 처우가 좋아졌으리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스탠더드(Standard) 같은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스타일 가이드, 린터, 자동 코드 수정기)는 상당한 인기에도 불구하고 사정이 그리 녹록지 않다. 오픈소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지나친 감이 있지만, 오픈소스 개발자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현 상황을 개선하는 방법을 몇 가지 제안한다. 

 

 엔지니어가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1위는 '파이썬'(지디넷코리아)

미국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가 발간하는 공학 및 응용과학 전문지 IEEE스펙트럼은 9일(현지시간) '세계 프로그래밍 언어 순위 2019'를 발표했다. 엔지니어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1위는 파이썬인 것으로 조사됐다. 파이썬의 급격한 성장은 최근 몇 년 간 빠르게 성장한 머신러닝 분야에서의 사용자 증가 덕분이라고 분석됐다. 넘피(NumPy), 판다스(Pandas), 케라스(Keras) 및 기타 머신러닝 툴과 라이브러리에서 사용하기 쉽다는 이유도 한몫했다. 2위는 자바가 차지했다. 자바는 기업 종사자들과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언어로 알려져 있다. 3위와 4위는 각각 C와 C++가 차지했다. 

 

 깃허브 美 무역제재국 차단, 엉뚱한 지역에 ‘불똥’(지디넷코리아)

깃허브가 미국이 무역 제제 중인 국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한하는 과정에서 영국 등 대상이 아닌 국가의 기업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오픈소스 공유사이트인 깃허브(GitHub)는 크림, 이란, 북한, 시리아 등 미국의 무역 제재 대상 국가 개발자를 대상으로 개인 저장소를 개인 저장소를 만들거나 접속하는 기능을 제한하는 등 주요 서비스 차단을 시작했다. 다만 깃허브의 무역 제재 국가 대상 서비스를 제재는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에도 피해를 발생시켰다. 영국의 깃허브 사용자인 던컨 워렐은 이번 달 자신의 금융서비스 회사 개인저장소가 차단됐다고 미국 지디넷을 통해 밝혔다. 깃허브로부터 미국 무역법의 제재 규정으로 인해 유료 서비스가 제한되었다는 문구를 받는 것이 전부였으며 영국 기업을 제재한 이유에 대해 선 공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공개SW역량프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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