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와 오픈소스 IT역사를 다시 쓰다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11-04 11:07:42
2013년 11월 03일(일)
ⓒ 아이티데일리, 한상곤 우분투 커뮤니티
오픈소스, IT역사를 다시 쓰다
많은 개발자들이 리눅스를 분석하고 개선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대부분의 개발자는 개선한 내용을 다른 사람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 소스코드를 공개하였다. 물론 맥주 한 잔 정도는 같이 할 동료를 얻을 수 있지만(Beer-ware license), 소스코드를 공개할 때 아무런 대가나 보수도 없다.
GNU 프로젝트와 리눅스 커널의 결합이 가져다 준 폭발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막대한 비용을 들여서 사용하던 유닉스를 서서히 대체해 나가기 시작했다. x86 서버(Server)라는 전혀 다른 형태의 서버 시장을 만들었다.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손쉽게 수정이 가능했고, 이런 이점은 다양한 하드웨어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함을 제공했다. 서버에서 시작된 리눅스 열풍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거쳐서 새로 출시되는 대부분의 모바일 플랫폼에 리눅스가 채택되는 결과를 만들었다. 이 모든 결과는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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