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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21.02.08 

©지디넷코리아/ 김윤희기자

오픈소스 문화가 형성돼 있는 소프트웨어 업계와 달리, 데이터 경제는 개인정보 등의 제약으로 생태계가 폐쇄적으로 구축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의 경우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가속화할 방안으로 개방형 혁신이 추진됐고, 그 성과가 두드러지는 반면 데이터 분야는 그 특성상 이같은 전략이 채택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다만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개방형 혁신을 꾀하기 위한 기술 연구 및 정책적 지원이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최근 발간한 '오픈 알고리즘과 클로즈드 데이터 : AI 경제의 근본적인 딜레마' 보고서에서는 이같은 내용이 언급됐다.

 

■데이터 독점 경쟁 점화…기업·국가 단위 견제 양상 

보고서는 먼저 기업이 데이터를 독점해야 할 자산으로 주목하는 상황을 언급했다. 네이버가 부동산 매물 정보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제공 업체에게 카카오에 대한 정보 제공을 막은 점을 사례로 들었다.

데이터가 소스코드나 AI 알고리즘과 마찬가지로 정보재임에도, 독점 시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사유화되는 경향이 있다는 분석이다.

이런 현상은 지속적으로 데이터가 투입돼야 하는 AI 분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2019년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 따르면 기업의 AI 학습용 데이터 확보 방식에 대해 고객이 제공한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중이 55.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데이터 거래소를 이용한다고 응답한 비중은 1.5%에 그쳤다.

(후략)

 

[원본기사 : https://zdnet.co.kr/view/?no=2021020810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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