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신기능으로 무장한 오픈스택 하바나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10-21 15:23:30
2013년 10월 21일 (월)
ⓒ CIO Korea, Brandon Butler | Network World
오픈스택(OpenStack)이 최근 배포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코드명 하바나(Havana)는 기업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만한 기능들로 듬뿍 차있다.
오픈스택은 오픈소스 컴포넌트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거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시작점은 기본적 컴퓨트 및 스토리지 기능성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가상화 네트워킹, 신원 및 접근 관리, 그리고, 지난 주 발표를 통해서는 클라우드의 관리 및 배치 툴로까지 지원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하바나 배포 내용에는 두 개의 큰 신규 컴포넌트 출시와, 다수의 기타 영역들에 대한 업데이트 역시 포함됐다.
새로이 소개된 신규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는 히트(Heat)라는 코드명으로, 오픈스택 클라우드 전방에서 사용 데이터를 수집하는 서비스다. 이는 오픈스택의 인증과 신원 관리 시스템을 통합해 어떤 사용자가 어떤 리소스를 얼마나 사용하는지 등의, 개별 추적 데이터를 제공한다. 서비스 공급자들은 이를 요금 청구 과정을 자동화하는 등의 과정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바나에는 다른 개선점들도 포함됐다. 한 예로 블록 스토리지 플랫폼 스위프트(Swift)에는 전체 드라이브에 대한 엔드 투 엔드 암호화 등 새로운 보안 설정들이 추가됐다. 이는 또한 스위프트 코드를 이용하는 모든 스토리지 공급자들 간의 볼륨 이전을 가능케 하는 기능 역시 새로이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서로 다른 비용 구조 및 퍼포먼스 특성을 제공하는 여러 스토리지 플랫폼들을 보다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코드명 퀀텀(Quantum)으로 불리던 가상 네트워킹 프로젝트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면서 명칭이 뉴트론(Neutron)으로 변경됐다.
뉴트론은 오픈 v스위치(Open vSwitch), VM웨어 NSX(VMware NSX)와 같은 오픈 소스 가상 네트워킹 구현들을 지원하며 오픈플로(Openflow) 콘트롤러와도 호환된다. 이는 또한 다양한 시스코(Cisco) 기기들과도 연결될 예정이라고 오픈스택 재단의 행정 디렉터 조나단 브라이스는 이야기했다.
뉴트론은 네트워크 생성을 위한 표준적 방법론은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 네트워킹 기기를 연결하고 대상들을 API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네트워크들에 첨부한다. 이번에 새로이 추가된 기능으로는 뉴트론 내 VPN 생성과 방화벽 설치 과정을 용이하게 하는 역량 등이 있다.
오픈스택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컴포넌트를 추가해나감에 따라, 이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 역시 증대되어 갈 것이라고 브라이스는 밝혔다.
클라우드 관리 툴 히트, 추적 툴 셀리오미터(Ceilometer) 등은 모든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클라우드 플랫폼 요소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기업 사용자들에겐 많은 가치가 전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더욱이 히트의 경우에는 단순히 오픈스택 클라우드에서 뿐 아니라 AWS 자원들 역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지닌다. 이러한 이종 관리 구조는 복수 벤더 전략에 주목하는 오늘날 기업 IT 환경에서 특히 큰 가치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브라이스는 “커뮤니티의 모든 개발 작업은 유기적으로 이뤄진다. 커뮤니티의 서로 다른 집단들이 코드에서 간극을 발견한다면, 또는 기능성을 개선할 기회를 발견한다면, 해당 주제는 차후 프로젝트에서 다뤄지게 된다. 커뮤니티의 문화는 매우 실행 중심적이다. 하바나에는 400 개의 기능 업데이트가 포함됐고, 이를 위해 910 명의 개인이 기여를 했다. 이는 145 곳의 기업이 참여했던 지난 배포 때보다 60% 상승한 수치다”라고 말했다.
또 한 가지 변화한 점이라면 연 2차례 열리는 오픈스택 사용자 컨퍼런스 및 개발 회담이 전 세계를 순회하며 개최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11월 첫째 주 홍콩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브라이스는 오픈스택이 전세계 커뮤니티들의 강력한 지지를 얻고 있다고 강조하며 “재단의 입장에서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오픈스택의 채택과 이에 대한 관심이 증대된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라고 말했다.
오픈스택은 오픈소스 컴포넌트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거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시작점은 기본적 컴퓨트 및 스토리지 기능성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가상화 네트워킹, 신원 및 접근 관리, 그리고, 지난 주 발표를 통해서는 클라우드의 관리 및 배치 툴로까지 지원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하바나 배포 내용에는 두 개의 큰 신규 컴포넌트 출시와, 다수의 기타 영역들에 대한 업데이트 역시 포함됐다.
새로이 소개된 신규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는 히트(Heat)라는 코드명으로, 오픈스택 클라우드 전방에서 사용 데이터를 수집하는 서비스다. 이는 오픈스택의 인증과 신원 관리 시스템을 통합해 어떤 사용자가 어떤 리소스를 얼마나 사용하는지 등의, 개별 추적 데이터를 제공한다. 서비스 공급자들은 이를 요금 청구 과정을 자동화하는 등의 과정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바나에는 다른 개선점들도 포함됐다. 한 예로 블록 스토리지 플랫폼 스위프트(Swift)에는 전체 드라이브에 대한 엔드 투 엔드 암호화 등 새로운 보안 설정들이 추가됐다. 이는 또한 스위프트 코드를 이용하는 모든 스토리지 공급자들 간의 볼륨 이전을 가능케 하는 기능 역시 새로이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서로 다른 비용 구조 및 퍼포먼스 특성을 제공하는 여러 스토리지 플랫폼들을 보다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코드명 퀀텀(Quantum)으로 불리던 가상 네트워킹 프로젝트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면서 명칭이 뉴트론(Neutron)으로 변경됐다.
뉴트론은 오픈 v스위치(Open vSwitch), VM웨어 NSX(VMware NSX)와 같은 오픈 소스 가상 네트워킹 구현들을 지원하며 오픈플로(Openflow) 콘트롤러와도 호환된다. 이는 또한 다양한 시스코(Cisco) 기기들과도 연결될 예정이라고 오픈스택 재단의 행정 디렉터 조나단 브라이스는 이야기했다.
뉴트론은 네트워크 생성을 위한 표준적 방법론은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 네트워킹 기기를 연결하고 대상들을 API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네트워크들에 첨부한다. 이번에 새로이 추가된 기능으로는 뉴트론 내 VPN 생성과 방화벽 설치 과정을 용이하게 하는 역량 등이 있다.
오픈스택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컴포넌트를 추가해나감에 따라, 이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 역시 증대되어 갈 것이라고 브라이스는 밝혔다.
클라우드 관리 툴 히트, 추적 툴 셀리오미터(Ceilometer) 등은 모든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클라우드 플랫폼 요소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기업 사용자들에겐 많은 가치가 전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더욱이 히트의 경우에는 단순히 오픈스택 클라우드에서 뿐 아니라 AWS 자원들 역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지닌다. 이러한 이종 관리 구조는 복수 벤더 전략에 주목하는 오늘날 기업 IT 환경에서 특히 큰 가치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브라이스는 “커뮤니티의 모든 개발 작업은 유기적으로 이뤄진다. 커뮤니티의 서로 다른 집단들이 코드에서 간극을 발견한다면, 또는 기능성을 개선할 기회를 발견한다면, 해당 주제는 차후 프로젝트에서 다뤄지게 된다. 커뮤니티의 문화는 매우 실행 중심적이다. 하바나에는 400 개의 기능 업데이트가 포함됐고, 이를 위해 910 명의 개인이 기여를 했다. 이는 145 곳의 기업이 참여했던 지난 배포 때보다 60% 상승한 수치다”라고 말했다.
또 한 가지 변화한 점이라면 연 2차례 열리는 오픈스택 사용자 컨퍼런스 및 개발 회담이 전 세계를 순회하며 개최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11월 첫째 주 홍콩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브라이스는 오픈스택이 전세계 커뮤니티들의 강력한 지지를 얻고 있다고 강조하며 “재단의 입장에서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오픈스택의 채택과 이에 대한 관심이 증대된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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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ciokorea.com/news/18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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