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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기업 IT업무 효율화는 ‘자동화’가 핵심이다”

OSS관리자 게시글 작성 시각 2019-05-31 10:38:16 게시글 조회수 4421

5월 31일

ⓒ IT Daily, 정종길 기자 / gil0717@itdaily.kr

 

카일 벤슨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시니어 필드 프로덕트 매니저

 

레드햇이 IT자동화 도구인 앤서블(Ansible)’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킨다. 수천 대의 서버, 네트워크 장비를 보유하고 있더라도 간단한 명령어들로 구성된 스크립트를 실행하는 것만으로 특정 환경을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앤서블은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수천 개의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구성관리, 권한설정, 작업 흐름 조정,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수명관리 등과 같은 IT업무 자동화를 지원하는 앤서블은 네트워크, 서버 관리는 물론 보안 및 클라우드 호환, 데브옵스(DevOps) 등과 같은 혜택을 극대화해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카일 벤슨(Kyle Benson)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시니어 필드 프로덕트 매니저를 만나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이 어떻게 진화할 것인지에 대해 들어봤다.

 

IT자동화를 위한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오늘날 기업들은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한의 성과를 내고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이는 IT 부문에서도 마찬가지다. IT가 비즈니스를 보조하는 역할을 넘어 성장을 위한 혁신의 도구가 됨에 따라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오히려 한층 더 복잡해진 IT에 더 적은 인원과 시간, 노력을 투자해 더 큰 효율을 내는 것이 지상과제가 되고 있다는 것은 아이러니한 현실이랄 수 있다. 최근 IT에서 자동화(Automation)’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2012년 오픈소스 커뮤니티 프로젝트에서 출발, 레드햇이 2015년 인수하며 스폰서 중인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Red Hat Ansible Automation)’은 단일 언어(language) 기반의 간편한 IT 자동화 기술로, IT 조직 전체에서의 데브옵스(DevOps) 실현을 도와준다. 앤서블은 이미 사용 중인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툴을 위한 강력한 자동화 언어로서 기존 환경 및 프로세스가 갖고 있는 복잡성을 줄인다. 또한, 경쟁 우위를 선점하고자 기업이 더 빠르고 효율적인 IT서비스를 개발할 때, 증가하는 복잡성과 반복적인 매뉴얼 작업 처리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준다.

 

현재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은 엔터프라이즈 프레임워크인 레드햇 앤서블 타워(Red Hat Ansible Tower)’와 핵심인 레드햇 앤서블 엔진(Red Hat Ansible Engine)’이 결합된 제품으로, 인증 받은 파트너의 콘텐츠(contents)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이면서도 IT 오퍼레이션 전반에 걸친 자동화 엔진을 기업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카일 벤슨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시니어 필드 프로덕트 매니저는 조직에 따라 바텀업(bottom-up) 또는 톱다운(top-down) 방식으로 자동화하는 방식이 다를 수도 있다. 하지만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은 이러한 방식에 구애받지 않는 적합한 툴이며, 단순히 AI 등의 미래 지향적 기술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여러 업무의 효율성 및 속도를 높이는 툴이다라고 소개했다.

(후략)

 

[원문출처  :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95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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