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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2년 11월 09일 (금)

ⓒ Tech It!, By DELIGHT/기쁘미



페이스북이 코드명 ‘코로나’로 불리는 빅데이터 기술을 오픈소스로 풀었다. 코로나는 하둡 잡(jobs)들을 스케줄링하고 멀티 테먼트 환경에 적합한 빅데이터 기술로 하둡을 효과적이고 확장성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벤처비트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한동안 하둡/맵리듀스 적용된 빅데이터 환경을 운영해왔다. 몇년간은 잘 굴러갔다. 그러나 2011년초부터 시스템에 한계에 봉착했다. 이것은 페이스북 내부에서 보다 나은 스케줄링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는 결론으로 이어졌다.

페이스북팀은 일단 YARN이라는 기술을 적용해봤다. 그러나 하둡 파일 시스템 페이스북 버전과 호환에 많은 문제가 있었다. 페이스북은 YARN은 페이스북 규모의 워크로드를 다룰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이후 페이스북 인프라팀은 맵리듀스 스케줄러 기반으로 프레임워크를 만들기 시작했고, 그렇게 해서 나온 결과물이 코로나다.


※ 본 내용은 Tech It!(http://techit.co.kr)의 저작권 라이선스 정책(CC-BY)에 따라 공유되고 있습니다.

[원문출처 : http://techit.kr/1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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