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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9년 10월 29일(화) 
OSS News Report

공개SW역량프라자에서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합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공공서비스에 적용,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환경 구현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교통‧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설치된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활용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각종 스마트시티 사업 분야별 IoT 센서 및 디바이스 데이터를 표준화시키고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한다. 통합 플랫폼을 바탕으로 실내·외 공기질 관리, 노후건축물 안전관리, 스마트폐기물 수거관리, 맞춤형 스마트보안등 설치 등 4개 분야의 스마트시티 사업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 중랑구 IoT 통합플랫폼은 구축 경험이 풍부한 전문기업 오픈소스컨설팅이 주사업자로 선정되어, 오픈소스 기반의 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한 확장성을 고려한 플랫폼으로 구축되어 타 지자체에도 쉽게 확대 적용이 가능하다. 이에대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는 개방형 IoT 통합플랫폼의 표준모델로써 이번 중랑구의 좋은 사례를 공공기관의 공개SW 도입 및 활용 촉진과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유망 공개SW 기술개발지원사업을 통한 IoT 오픈플랫폼 기술개발과 품질관리 지원 등의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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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신(新) 제조기술을 공유하는 '개방형 혁신'에 속도를 낸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15~18일 의왕연구소 생산기술연구개발동에서 '2019 생산개발본부 신 제조기술 전시회(ME:WEek 2019)'를 개최했다. 'ME:WEek 2019'는 2019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생산기술 R&D(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현대·기아차와 그룹사, 사외 파트너 등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함께' 이끌어나가자는 취지로 실시된 신기술 공유 행사다. 행사에는 그룹사 임직원, 380개의 1차 부품협력사 임직원, 국내 대학 교수 및 연구원 등 약 4000명의 인원이 참석해 다양한 신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기아차의 신 제조기술뿐만 아니라 ▲현대차그룹 그룹사의 신기술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자율주행 분야 국내 스타트업의 신기술이 함께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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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포스코ICT, “오픈소스 없이 혁신 어려워”
(디지털데일리)

신행은행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레드햇을 파트너로 채택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통해 컨테이너 플랫폼을 구현했으며, API 관리를 위해선 레드햇 쓰리스케일(3scale)을 도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IT아키텍처 측면에서 세가지 큰 변곡점이 있었는데, 메인프레임에서 유닉스로, 다시 유닉스에서 리눅스,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정책을 클라우드를 염두에 둔 프라이빗 환경으로 전환한 것”이라며 “금융권의 특성 상 대부분의 서비스가 모놀리틱 아키텍처로 구성돼 있고 여러 규제 때문에 금융권이 상대적으로 신기술, 특히 오픈소스나 클라우에 대한 대응이 늦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클라우드의 제대로 된 활용을 고민한 끝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통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로 결론지었다”고 설명했다.

 

 화웨이 임원도 인정 "구글 앱 대체 어렵다"
(지디넷코리아)

스마트폰 제품에 구글 앱을 쓸 수 없는 화웨이가 대체재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발언이 회사 고위임원 입에서 나왔다. 화웨이 임원이 구글 서비스 사용불가에 따른 어려움을 발언한 건 처음이다. 그는 "하모니OS에 수년이 필요할 것이고, 그래야 구글의 안드로이드 서비스 스위트에 대체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미국 정부는 안보위협을 이유로 화웨이를 거래제한 기업으로 지정했다. 구글이 이에 동참했고, 안드로이드 관련 구글 서비스 이용 라이선스를 화웨이에 제공하지 않는다. 화웨이는 최신 스마트폰 제품에 구글모바일서비스와 앱을 탑재하지 못하고 있다. 화웨이는 올해 3개분기 동안 1억8천500만대 휴대폰을 판매했다. 전년대비 26% 증가한 규모다. 미국 정부의 제재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깃허브, 2019 첫 세미나 개최 “깃허브와 기업내 오픈소스 문화”(IT WORLD)

깃허브(GitHub)는 10월 초에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깃허브와 기업내 오픈소스 문화를 주제로 ‘깃허브 인 데브옵스 밋업(GitHub in DevOps Meetup)’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오픈소스 커뮤니티이자 주요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이 활동하는 깃허브 플랫폼을 기업에서는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도전 과제는 무엇인지, 이너소스(Inner-Source) 개발 방법론을 도입한 다양한 기업들을 성공 사례가 공개됐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었으며, 1부 제조산업분야와 2부 게임/닷컴 분야의 콘텐츠로 산업군별 특화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외부 인사들의 발표들은 실무자의 경험 공유 기반의 세션으로 매우 유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공개SW역량프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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