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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소프트웨어재단 "우분투는 스파이웨어" 맹비난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2-12-10 17:52:23 게시글 조회수 4965

2012년 12월 10일 (월)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우분투 배포 보이콧 주장…사용자 검색정보 전송



리처드 스톨만 자유소프트웨어재단(FSF) 회장이 우분투 리눅스를 스파이웨어라고 맹비난했다고 테크크런치 등 주요외신이 8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처드 스톨만 회장은 우분투가 데스크톱PC 사용자의 검색결과 정보를 우투분 제조사인 캐노니컬에 전송한다고 지적했다.

캐 노니컬은 우툰투 12.10 버전에서 사용자가 파일이나 앱을 검색할 경우 검색결과에 아마존 쇼핑결과를 함께 노출하도록 했다. 스톨만 회장은 이런 기능을 구현하려면 사용자 검색 데이터를 캐노니컬 서버에 전송하지 않고 구현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용자 정보가 아마존에도 전송되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사용자 허락없이 정보를 빼가는 점에서 스파이웨어라고 볼 수 있다"며 "개발자들이 우분투 배포를 보이콧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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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710451&g_menu=020200&rrf=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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