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me > 열린마당 > 공개SW 소식

공개SW 소식

맵알, 11억 달러 투자 유치··· 하둡 기업들 '연이은 낭보'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4-07-04 11:32:11 게시글 조회수 3644

2014년 07월 01일 (화)

ⓒ ITWorld, Brandon Butler | Network World



아파치 하둡 빅 데이터 관리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기반한 상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공급 기업 맵알(MapR)이 11억 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이 중 8억 달러는 구글이 투자한 것이다.

올해 하둡 관련 기업에는 방대한 투자금이 집중되고 있다. 맵알 경쟁 기업이 호톤웍스와 클라우드데라도 올해 성공적으로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맵알의 상용 패키지는 아파치 하둡을 구내형(on premises)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구글 및 아마존의 방식과 다른데, 이들의 경우 호스트 방식으로 하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포레스터가 톱9 하둡 기업을 평가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맵알의 솔루션은 업계 최상급 수준의 인정을 받고 있다. 회사의 데이터 아키텍처 및 프로세싱 능력 덕분이었다.

구글외에 투자에 참여한 기관으로는 퀄컴 벤처스,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 메이필드 펀드, NEA, 레드포인트 벤처드 등이 있었다. 맵알은 이번 투자금을 제품 개발 및 글로벌 시장 공략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클라우데라는 총 9억 달러에 이르는 투자 유치를 발표한 바 있으며, 호톤웍스 또한 지난 3월 1억 달러의 투자금 확보를 발표했었다.



※ 본 내용은 한국IDG(주)(http://www.itworld.co.kr)의 저작권 동의에 의해 공유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ITWORL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출처 : http://www.ciokorea.com/news/21467]

맨 위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