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글: Susan Perschke | Network World / 2016-11-23
상용 솔루션의 대안으로써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많은 강점을 지닌다. 그렇다면 기업 IT 관리, 모니터링 분야에서는 어떨까? 답을 찾기 위해 오픈NMS, 판도라 FMS, 넷XMS, 자빅스 총 4개의 오픈소스 상품을 시험해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들 4 솔루션 모두 놀랍도록 훌륭한 성능을 보여줬다.
판도라 FMS의 경우 설치 용이성과 현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특히 인상적이었다. 설정의 편의성과 직관성 역시 판도라가 타 솔루션들에 비해 지니는 장점이었다. 넷XMS는 UI 부분에서 안타까운 2위를 기록했으며, 설정 규정과 견고한 사용자 매뉴얼의 편의성은 뛰어난 수준이었다. 총평하자면 4 솔루션 모두 기업용으로 충분히 만족스런 기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중소기업 환경에서라면 더욱 매력적일 것이다.
넷XMS(NetXMS)
넷XMS는 윈도우 및 리눅스 환경에서 구동된다. 우리는 윈도우 서버 버전 2.06 환경에서 설치를 진행했다. 설치 과정에는 단계별 마법사가 지원됐고, 사용자가 입력해야 할 부분도 많지 않아 충분히 용이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설치된 넷XM 서버는 서비스형으로 구동되며, 벤더가 워크벤치(Workbench)를 호출하는 데스크톱 매니지먼트 콘솔이 제공된다. 넷XMS를 통한 네트워크 모니터링에는 SNMP 또는 넷XMS 자체 에이전트가 필요하다. 넷XMS는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설치가 쉽다는 점이 특히 매력적이었다. 설정이나 UI 역시 대부분 직관적으로 구현됐으며, 서버와 에이전트의 풋프린트 또한 가벼운 수준이었다.
오픈NMS(OpenNMS)
오픈NMS에 대한 테스트는 윈도우 서버 2012 상에서 진행됐으며, 설치 버전은 18.0.1이었다. 벤더 측에서는 윈도우 설치가 리눅스와 비교해 복잡하다고 경고하고 있지만, 실제 설치해본 결과는 오히려 반대였다.
서비스 실행 후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연결을 진행하고 네트워크 노드 검색 및 모니터링 작업을 진행했다. 오류나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매니지먼트 인터페이스의 레이아웃은 깔끔하고 논리적이었다. 발견된, 혹은 수동으로 추가된 노드 상에서의 기초적인 모니터링 작업 구현에 클라이언트 에이전트는 필요하지 않았다.
이벤트를 중심으로 동작하는 오픈NMS는 각 이벤트들을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통해 제시했다. 제스퍼 리포트(Jasper Reports)를 통한 안정적인 보고 기능 역시 인상적이었다.
판도라FMS(Pandora FMS)
설치는 센트OS(CentOS) 리눅스 서버 상에 버전 6.0 SP3로 진행됐으며, 라이브 이미지를 통해 손쉽게 설치가 가능했다. 판도라FMS의 웹 인터페이스는 현대적이고 깔끔했으며, 정보 가독성 역시 높았다.
웰컴 스크린을 통해서는 활성 알림 목록을 포함한 네트워크 상태, 배치된 에이전트 수, 콘솔 내 수행된 최근 작업 목록 등에 대한 간략한 정보가 제공됐다. 판도라FMS는 많은 뛰어난 기능을 갖춘 성숙한 상품이었다. 벤더 측의 설명에 따르면 최대 1만 노드 모니터링이 가능한 용량을 갖췄다. 모니터 가능 단위도 매우 준수했다.
자빅스(Zabbix)
자빅스 설치는 MySQL 백엔드 데이터베이스를 갖춘 우분투 서버 상에 버전 3.2로 진행됐다. 서버는 리눅스, 맥 OS는 지원하지만 윈도우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에이전트는 리눅스, 윈도우, 맥 OS X에서 이용 가능하다.
자빅스는 세부적인 설정 템플릿이나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대시보드 등 매력적인 기능들을 갖춘 견고한 네트워크 모니터링 상품이었다. 에이전트는 메모리 사용 1MB, CPU 이용 1% 이하의 작은 풋프린트만을 남겼다.
VM웨어 환경과 관련해 흥미로웠던 점으로, 자빅스는 클라스터 상태나 하이퍼바이저 퍼포먼스 매트릭스 등 다양한 VM웨어 파라미터를 제공하고 있었다. 그밖에 PDF로 저장해 오프라인에서도 열람 가능한 온라인 사용자 설명서 또한 만족스러운 부분이었다.
판도라 FMS의 경우 설치 용이성과 현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특히 인상적이었다. 설정의 편의성과 직관성 역시 판도라가 타 솔루션들에 비해 지니는 장점이었다. 넷XMS는 UI 부분에서 안타까운 2위를 기록했으며, 설정 규정과 견고한 사용자 매뉴얼의 편의성은 뛰어난 수준이었다. 총평하자면 4 솔루션 모두 기업용으로 충분히 만족스런 기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중소기업 환경에서라면 더욱 매력적일 것이다.
넷XMS(NetXMS)
넷XMS는 윈도우 및 리눅스 환경에서 구동된다. 우리는 윈도우 서버 버전 2.06 환경에서 설치를 진행했다. 설치 과정에는 단계별 마법사가 지원됐고, 사용자가 입력해야 할 부분도 많지 않아 충분히 용이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설치된 넷XM 서버는 서비스형으로 구동되며, 벤더가 워크벤치(Workbench)를 호출하는 데스크톱 매니지먼트 콘솔이 제공된다. 넷XMS를 통한 네트워크 모니터링에는 SNMP 또는 넷XMS 자체 에이전트가 필요하다. 넷XMS는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설치가 쉽다는 점이 특히 매력적이었다. 설정이나 UI 역시 대부분 직관적으로 구현됐으며, 서버와 에이전트의 풋프린트 또한 가벼운 수준이었다.
오픈NMS(OpenNMS)
오픈NMS에 대한 테스트는 윈도우 서버 2012 상에서 진행됐으며, 설치 버전은 18.0.1이었다. 벤더 측에서는 윈도우 설치가 리눅스와 비교해 복잡하다고 경고하고 있지만, 실제 설치해본 결과는 오히려 반대였다.
서비스 실행 후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연결을 진행하고 네트워크 노드 검색 및 모니터링 작업을 진행했다. 오류나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매니지먼트 인터페이스의 레이아웃은 깔끔하고 논리적이었다. 발견된, 혹은 수동으로 추가된 노드 상에서의 기초적인 모니터링 작업 구현에 클라이언트 에이전트는 필요하지 않았다.
이벤트를 중심으로 동작하는 오픈NMS는 각 이벤트들을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통해 제시했다. 제스퍼 리포트(Jasper Reports)를 통한 안정적인 보고 기능 역시 인상적이었다.
판도라FMS(Pandora FMS)
설치는 센트OS(CentOS) 리눅스 서버 상에 버전 6.0 SP3로 진행됐으며, 라이브 이미지를 통해 손쉽게 설치가 가능했다. 판도라FMS의 웹 인터페이스는 현대적이고 깔끔했으며, 정보 가독성 역시 높았다.
웰컴 스크린을 통해서는 활성 알림 목록을 포함한 네트워크 상태, 배치된 에이전트 수, 콘솔 내 수행된 최근 작업 목록 등에 대한 간략한 정보가 제공됐다. 판도라FMS는 많은 뛰어난 기능을 갖춘 성숙한 상품이었다. 벤더 측의 설명에 따르면 최대 1만 노드 모니터링이 가능한 용량을 갖췄다. 모니터 가능 단위도 매우 준수했다.
자빅스(Zabbix)
자빅스 설치는 MySQL 백엔드 데이터베이스를 갖춘 우분투 서버 상에 버전 3.2로 진행됐다. 서버는 리눅스, 맥 OS는 지원하지만 윈도우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에이전트는 리눅스, 윈도우, 맥 OS X에서 이용 가능하다.
자빅스는 세부적인 설정 템플릿이나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대시보드 등 매력적인 기능들을 갖춘 견고한 네트워크 모니터링 상품이었다. 에이전트는 메모리 사용 1MB, CPU 이용 1% 이하의 작은 풋프린트만을 남겼다.
VM웨어 환경과 관련해 흥미로웠던 점으로, 자빅스는 클라스터 상태나 하이퍼바이저 퍼포먼스 매트릭스 등 다양한 VM웨어 파라미터를 제공하고 있었다. 그밖에 PDF로 저장해 오프라인에서도 열람 가능한 온라인 사용자 설명서 또한 만족스러운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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