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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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월 25일

ⓒ CIO Matthew Tyson | InfoWorld

 

아파치 톰캣(Apache Tomcat)은 오래된 오픈소스 자바 서블릿 컨테이너이고, 자바 서블릿(Java Servlet), 자바서버 페이지(JavaServer Pages, JSP), 웹소켓 API 등 핵심적인 자바 엔터프라이즈 규격을 구현한다.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의 프로젝트인 톰캣은 자바에 이어 불과 4년만인 1998년에 처음으로 출시되었다. 톰캣은 최초의 자바 서블릿 API와 JSP 규격을 위한 참조 구현체(reference implementation)로서 시작되었다. 현재는 더 이상 이들 기술의 참조 구현체가 아니다. 톰캣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자바 서버이고, 뛰어난 확장성을 갖춘 신뢰성 있고 검증된 엔진을 자랑한다. 

 

이 글을 보면 톰캣을 선택해 자바 웹 앱을 실행하는 소프트웨어 회사가 많은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아울러 톰캣과 톰캣 사용법을 개괄하고, 최신 버전의 설치 지침을 제시한다. 

 

톰캣과 자바 서블릿 API 
톰캣 9는 서블릿 4.0 규격을 지원하고, JDK 8 또는 그 이상을 요구한다. 톰캣 8.5는 HTTP/2 같은 신기능을 지원하긴 하지만, 여전히 서블릿 3 컨테이너로서 남아 있다. 

톰캣은 어떤 종류의 서버인가? 
자바 생태계는 여러 종류의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지원한다. 따라서 이들을 정리하면서 톰캣이 어디에 속하는지 알아보자.  

• 서블릿 컨테이너(servlet container)는 자바 서블릿 규격을 구현한 것이고, 주로 자바 서블릿의 호스팅에 쓰인다.  
• 웹 서버(web server)는 아파치 같은 로컬 시스템으로부터 파일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서버다. 
• 자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서버(Java enterprise application server)는 자바 EE 규격의 (현 자카르타 EE)의 고급 구현체이다. 

기본적으로, 톰캣은 서블릿이고 JSP 컨테이너다. 자바 서블릿은 코드와 비즈니스 로직을 캡슐화하고, 자바 서버에서 요청 및 응답을 처리하는 방식을 정의한다. JSP는 서버-사이드 뷰 렌더링 기술이다. 개발자가 서블릿이나 JSP 페이지를 작성하면 톰캣이 라우팅을 처리한다. 

톱캣은 웹 서버인 코요테 엔진도 포함한다. 코요테에 의해 자바 퍼시스턴스 API(Java Persistence API, JPA) 등 여러 자바 엔터프라이즈 규격 및 기능을 톰캣에 포함할 수 있다. 또한 톰EE는 톰캣의 확장 버전이고, 엔터프라이즈 기능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 톰EE는 글의 후반부에서 간단히 소개할 것이다. 

먼저 톰캣을 이용해 서블릿과 JSP를 호스팅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보자. 

톰캣 다운로드 및 설치 
소프트웨어 세계의 원로 격에 해당하는 만큼 여러 톰캣 버전이 나와 있다. 톰캣 홈페이지는 버전 차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개발자는 최신의 안정적인 버전을 선택하면 된다. 

우선, 톰캣의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한다. 현재는 톰캣 9이다. 톰캣을 아카이브(.zip 또는 tar.gz)로서나, 설치된 서비스로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선택은 사용자에게 달려있다. 다만 윈도우를 사용한다면 아카이브를 선택해야 한다. 여기서는 아카이브를 이용할 것이다. 

윈도우에서 톰캣 설치 
윈도우를 이용 중이고 인스톨러를 사용하고 싶다면, 그냥 .exe 파일을 다운로드해 실행하면 된다. 톰캣은 합리적 기본값과 함께 서비스로서 스스로 설치될 것이다. 그 후 설치 지점에 관한 정보가 나타난다. 그곳에서 아카이브를 해제한 것처럼 진행하면 된다. 

단계 1. 명령-줄 설치 
명령-줄로 가서 gunzip apache-tomcat-9.0.19와 tat –xf apache-tomcat-9.0.19.tar를 차례로 입력한다. 아래의 디렉토리가 생성된다. 

• /bin 톰캣을 실행하기 위한 스크립트가 포함됨 
• /webapps 앱을 배치할 장소 
• /log 톰캣이 로그를 출력하는 장소. 톰캣의 로그는 기본값으로 /log/catalina.out로 간다. 특정 앱의 로그 파일과 함께 이 파일을 이용하며 디버그를 할 수 있다. 
• /lib 톰캣이 JAR을 찾는 장소다. 톰캣과 함께 포함되지 않았던 추가 패키지, 예컨대 JPA 등을 저장하는 곳이다. 
• /conf 톰캣을 위한 구성 XML이고, 톰캣 이용자 및 규칙의 추가 같은 작업을 할 수 있다 

단계 2 톰캣 시작하기 
톰캣을 서비스로 설치한다면, 이는 이미 실행 중이다. 그렇지 않다면, ./catalina.sh start를 명령줄에 입력해 시작한다(단순히 ./catalina.sh만 입력한다면 모든 명령어를 볼 수 있다). 이제 브라우저에 톰캣의 환영 화면이 로드된다. 

ⓒMatthew Tyson

 

톰캣에서 애플리케이션 배포 
톰캣의 웹앱 디렉토리는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 곳이다. 그곳에 .war 파일을 투하하면 톰캣이 이를 실행한다. WAR 파일은 웹 애플리케이션 리소스를 위한 표준 패키징이다. 즉 컨테이너에게 (여기서는 톰캣) 실행하는 법을 알리는 정보 파일이 딸린 JAR 파일이다.  

 

표준 패키징 외에, 톰캣에서 컨텐츠를 배포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디렉토리 배포  
디렉토리 형식의 웹 앱은 WAR 파일로 압축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이고, 이는 디렉토리 및 파일에 모든 요소가 그대로 있음을 의미한다. 톰캣 아카이브에는 여러 실례가 포함되어 있고, 이는 /webapps/examples 디렉토리에서 찾을 수 있다. 디렉토리 배포의 장점은 압축을 신경 쓰지 않으면서 파일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http://localhost:8080/examples/로 들어가면 일련의 링크가 있다. 이 페이지는 /webapps/examples/index.html 파일로부터 톰캣에 의해 렌더링 된 것이다. 톰캣은 파일 시스템으로부터 HTML 파일을 제공하는 것이고, 이는 웹 서버 역할을 하는 톰캣 코요테 엔진의 한 인스턴스이다. 

 

제시된 실례에서는 톰캣의 서블릿, JSP, 웹소켓 관련 기능을 검토할 수 있다. 

또한 톰캣은 기본값으로 관리 앱을 포함하고, 이는 /manager 경로 하에서 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앱은 웹 콘솔로부터 앱을 시작하고, 중단하며, 재전개 할 수 있게 해준다. 

 

정적 컨텐츠 제공 
파일 시스템으로부터 파일을 제공하거나, 톰캣으로부터 아파치 같은 다른 HTTP 서버로 포워딩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하나의 일반적 셋업은 톰캣 앞에 아파치, 엔진x 같은 파일 서버를 배치하는 것이다. 그 후 API 요청을 톰캣으로 포워딩한다. 이 경우, mod JK 라이브러리가 톰캣과 아파치(또는 심지어 IIS 등의 다른 웹서버) 사이의 통신을 설정하는 데 쓰인다. 

 

톰캣은 윈도우용과 리눅스용의 네이티브 래퍼(native wrappers)도 제공한다. 주로 정적 컨텐츠를 전달할 때 성능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이른바 톰캣 APR로 알려졌다. 일반적 용도로 필요하진 않지만, 알아두면 좋은 것들이다. 

 

임베디드 톰캣 
오랫동안 제티(Jetty)는 임베디드 서버로 실행될 수 있는 유일한 서버였다. 그러나 이제는 톰캣 역시 임베디드 서버로 실행될 수 있다. 임베디드 서버는, 지금까지 보아온 것처럼, 애플리케이션 파일이 포함된 서버가 아니라, 메인 클래스를 포함한 애플리케이션이고(즉, 독립형 자바 앱), 자신의 코드 베이스 내부로부터 서버 기능을 호출한다. 전체적으로, 이는 좀더 단순하고 이동성 있는 개발 모델을 제공하며 신속하게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예를 들어, 스프링 부트(Spring Boot)는 개발자 모드로 실행되는 임베디드 톰캣 인스턴스를 이용한다. 

 

임베디드 서버를 실행하면 운영 측면에서 단순해진다. 앱 및 서버 전개를 모두 다루는 것이 아니라, 단일 컴포넌트만(앱) 다루면 되기 때문이다. 한편, 톰캣이 독립형 호스트로 실행되는 환경은 아직도 매우 보편적이다. 

 

TomEE 
라이브러리를 톰캣 자체에나 애플리케이션 디펜던시 개체에 추가하면 더 많은 표준 자바 EE 기능을 (또는 자카르타 EE)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선택지로는 TomEE 서버가 있다. TomEE는 톰캣 엔진에 자바 엔터프라이즈 지원을 추가한 것이다. 예컨대 인기 있는 JPA 및 CDI(Contexts and Dependency Injection) API 같은 것들이다. TomEE의 규격은 자바 EE 웹 프로파일에 기초하고, 따라서 톰캣을 능가하지만, 와일드플라이(WildFly)나 글래스피시(Glassfish) 같은 고도화된 자바 EE 앱 서버는 아니다. 

 

고가용성 및 클러스터링 
톰캣은 고가용성과 클러스터링을 지원한다. 고가용성이란 기본적으로 서버의 또 다른 인스턴스로서 페일-오버를 이행하는 기능이고, 마치 오류가 없었던 것처럼 세션을 다시 생성한다. 클러스터링은 동일 서버의 여러 버전을 생성해 대량 트래픽을 처리하는 기능이다. 

 

결론 
톰캣은 활발하게 개발 중이다. 변화를 수용하고, 웹 앱을 전개할 수 있는 확고하고 안정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지속적인 인기와 PaaS 시스템의 기본 자바 플랫폼으로 선택된 것은 톰캣의 계속되는 성공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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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ciokorea.com/news/14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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