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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3조원 규모의 공공부문 정보화사업에 공개SW 도입 확대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2-05-22 14:24:41 게시글 조회수 6015

지식경제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5월 21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공공부분 정보화사업에 공개SW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부문 공개SW 적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에는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박일준 국장, 행정안전부 운영기획관 김우한 국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경원 원장, 동북아 공개SW 활성화포럼 고현진 의장이 자리를 함께하고, 공개SW 관련 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진행되었다.

공공부문 공개SW 적용지원센터 개소식

[사진설명] 왼쪽부터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박일준 국장, 행정안전부 운영기획관 김우한 국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경원 원장, 동북아 공개SW 활성화포럼 고현진 의장

공개SW는 정보시스템의 구축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고, 국내 SW산업의 기술혁신에 큰 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국내 공공기관들은 도입을 꺼려했다. 그러나 이미 선진국에서는 운영체제(OS)를 비롯해 데이터관리시스템(DBMS) 등 상당부분 공개SW가 활용되고 있음에도 국내 도입율은 선진국에 비해 크게 못미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공개SW 활용 확산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예산안작성 세부지침을 개정하고, 공공부문 정보화사업에 상용SW를 도입하려고 할 때 총비용 관점에서 유사한 기능의 공개SW를 함께 검토하도록 하였으며, '공공부문 공개SW 적용지원센터'를 설치하여 공공부문의 공개SW 적용을 활성화 할 전망이다.


'공공부분 공개SW 적용지원센터'는 정보화사업 예산 심의 과정에서 상용SW 도입 계획에 대해 공개SW 도입 가능성을 분석하고  동등 기능의 상용SW와 공개SW 총 소유비용을 비교 분석하여, 공공 정보화 사업의 내실을 촉진하는 정보화사업 예산 심의 실무를 지원한다.


지식경제부 박일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개소식에서 "이번 예산작성지침 개정으로 3조원에 달하는 공공 정보화 시장에 공개SW가 본격 진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국내 공개SW 산업 발전에 큰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부문 공개SW 적용지원센터 개소식
[사진설명] 왼쪽부터 큐브리드 정병주 대표, 유엔진솔루션즈 장진영 대표, 동북아 공개SW 활성화포럼 고현진 의장, 행정안전부 운영기획관 김우한 국장,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박일준 국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경원 원장, 공개SW 협회 송상효 회장, 한글과 컴퓨터 이홍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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