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me > 열린마당 > 공개SW 소식

공개SW 소식

2024.08.14

ⓒCIO Korea / Anirban Ghoshal  |  InfoWorld

 

지난 12일 리눅스 재단이 OMI(Open Model Initiative)를 지원하겠다는 발표가 나온 뒤, 이 프로젝트가 윤리적 LLM의 개발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OMI는 기존의 상용 모델과 동등하거나 더 나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사용 제한이 없는 커뮤니티 기반 LLM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컨설팅 기업 에베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의 데이터, 분석 및 AI 분야 담당자인 아비지안 말릭은 “OMI가 리눅스 재단에 합류한 핵심 목표 중 하나는 생성형 AI 모델을 훈련할 때 사용하는 데이터의 윤리적인 사용을 장려하고 확산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말릭은 데이터 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데이터 관련 프라이버시와 사용 정책이 강화되면서, 윤리적으로 데이터를 사용해 AI 모델을 훈련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렵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오픈AI와 스태빌리티AI와 같은 여러 상용 LLM 제공업체는 모델 훈련 과정에서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혐의로 소송에 직면해 있다.

OMI(Open Model Initiative)란 무엇인가?
OMI는 인보크(Invoke), 시비타이(Civitai), 컴피 오르그(Comfy Org)라는 세 개의 스타트업이 6월에 만든 프로젝트로, 개발자, 연구자, 기업이 함께 모여 개방적이고 허용적인 라이선스를 가진 AI 관련 모델 기술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리눅스 재단에 따르면, 허용적인 라이선스는 커뮤니티 구성원이 별도의 의무 없이 기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많은 사람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다. 

(후략)

 

[원본기사 : https://www.ciokorea.com/news/347512]

맨 위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