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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2년 12월 26일 (수)

ⓒ 디지털데일리,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오픈소스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검사 서비스 이용건수가 전년대비 24%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위원회 측에 따르면, 오픈소스SW 라이선스 검사 서비스 이용건수는 2010년 하반기 101건으로 시작해, 2011년 558건, 2012년 691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오픈소스SW 라이선스 검사 서비스는 개발한 SW소스코드를 위원회에서 구축한 오픈소스SW DB와 비교·분석해 라이선스 및 저작권 위반 등 법적 위험을 사전에 점검해 안정적으로 오픈소스SW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위 원회는 오픈소스SW 라이선스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비교·분석대상이 되는 오픈소스SW DB를 올해 5000만건(총 누적 7800만건)을 추가 구축했으며, 관련 프로젝트 정보도 10만건을 추가하여 248만건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올해 12월에는 오픈소스SW 프로젝트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공개소프트웨어 표준 분류체계 및 프로파일(TTAK.KO-11.0110)을 적용했다고 위원회 측은 설명했다.

위원회 측은 “오픈소스SW 라이선스와 저작권 침해의 위험이 높은 국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오픈소스SW 활용기반 구축사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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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9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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