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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지난 1월 2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하였습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IBM이 로페즈 리서치(Lopez Research)와 모닝 컨설트(Morning Consult)에 의뢰해 진행한 ‘AI의 투자수익률(ROI of AI)’ 설문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 참여한 ITDM(IT Decision Maker, IT 의사결정권자)은 ‘AI 실행에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43%)’와 ‘AI 전략 실행에 어느 정도 진전을 이뤘다(42%)’고 답변해, 전체의 참여자의 85%는 AI 전략 실행에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이번 설문 조사는 2024년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한국의 ITDM 2,413명을 대상으로 진행

 

조직 규모에 따라 확인해보면 직원 규모가 5,000명 이상인 기업(49%) 직원 규모가 1,001~5,000명인 기업(51%)이 AI 전략에 대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답변한 비율이 높았고 직원 수가 101~1,000명인 기업은 37%로 이보다 낮았습니다.

 

AI에 대한 혁신과 ROI에 대한 비율을 확인해보면 모두 똑같이 추구한다는 응답이 41%, 혁신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는 경우는 31%, ROI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다는 답변은 28%를 차지했습니다. 높은 ROI(Return On Investment, 투자수익률)를 달성하는 것만이 AI에 투자하는 이유는 아닌것입니다. 

 

AI 투자에서 ROI를 산출할 때 가장 중요한 지표로 보는 항목으로 ‘더 빠른 소프트웨어 개발(25%)’, ‘더욱 빠른 혁신(23%)’, ‘생산성 시간 절약(22%)’, ‘정량화 가능한 비용 절감(15%)’, ‘문제 해결 시간 단축(14%)’을 선택했습니다.

 

오픈소스를 활용하는 조직에서는 ‘더욱 빠른 혁신’이 가장 중요한 지표(26%)라고 답변했고, 오픈소스를 사용하지 않는 조직의 경우는 19%로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한국 조직의 경우는 27%가 ‘문제 해결 시간 단축’을 가장 중요한 ROI 지표라고 선택하였습니다. 성공적인 AI전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지표로는 ‘IT 운영 효율성 향상(32%)’, ‘더 큰 제품 및 서비스 혁신(21%)’, ‘고객 만족도 및 경험 향상(21%)’, ‘직원 생산성 향상(15%)’, ‘직원 만족도 및 경험 향상(1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성공적인 AI 전략 지표에 대해 오픈소스를 활용하는 회사(23%)가 오픈소스를 사용하지 않는 회사(18%)보다 ‘혁신’에 더 많은 가치를 두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기업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AI에 투자하고 있으며, 지난해 AI 전략 실행 측면에서 진전이 있었습니다.  2025년 기업들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오픈소스 활용 확대, 전문 인력 고용 우선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기업이 AI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자주 겪는 어려움으로는 데이터 품질, 가용성 및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으로 나타났습니다

[참고기사]


젠슨 황, CES서 예상 밖 AI 로봇 플랫폼 '코스모스' 최초 공개(디일렉)

젠슨황 엔비디아(NVIDIA) 최고경영자(CEO)가 7일 CES(소비자가전박람회) 2025에서 예상 밖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업계는 △게이밍 GPU RTX 차세대 50 시리즈 △휴머노이드 로봇용 엣지 컴퓨터 프로세서 젯슨(Jetson) 5세대 △호블랙웰(Blackwell) 다음 인공지능(AI) GPU 아키텍처 루빈(Rubin)을 공개할 것이라 예상했다. 이중 RTX 50과 젯슨 5세대는 젯슨 황이 직접 소개했고 루빈은 3월 17일 예정된 자체 연례 행사 GTC를 앞두고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CES 2025에서 젠슨 황이 유독 강조한 분야는 물리적 AI의 로보틱스다. 로봇 시장은 이미 40억달러 규모에 달했고 25년 올해 50억달러까지 확장될 정도로 가장 각광받는 산업 중 하나다. 젠슨황은 "AI가 실제 사실을 바탕으로 판단하기를 바란다"며 엔비디아의 '옴니버스(Omniverse)'와 '코스모스(Cosmos)' 플랫폼이 이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ES 2025] CES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색적인 로봇들(로봇신문사)

‘CES 2025’가 7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식 개막했다. 몇년 전부터 적지 않은 테크기업들이 CES에서 새로운 개념의 로봇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올해 CES에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기조 연설자로 나서 “로봇공학을 위한 ‘챗GPT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대중들의 로봇에 대한 관심을 한층 끌어올렸다. 그는 물리적 AI 개발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인 '코스모스(COSMOS)‘를 공개해 엔비디아가 로봇 사업에 얼마나 진심인지를 보여줬다.
그렇다면 실제 CES 2025 현장에선 어떤 로봇들이 주목을 받고 있을까? 개막한 지 얼마 안됐지만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이색적적인 로봇을 살펴본다.

 

□ MS, sLM '파이-4' 완전 오픈 소스 출시..."가중치까지 공개"(AI 타임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달 출시한 소형언어모델(sLM) '파이-4(Phi-4)'를 완전한 오픈 소스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수학을 비롯한 추론 능력을 대폭 강화했으며, 기존의 대형언어모델(LLM)과 견줄 만한 성능을 자랑한다.
시타르 샤 MS 선임 연구원은 8일(현지시간) X(트위터)를 통해 파이-4를 다운로드 가능한 가중치를 포함한 완전한 오픈 소스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 올해 위협은 "AI 모델 노린 공격"…SK쉴더스 취약점 진단 가이드(뉴스1)
SK쉴더스는 인공지능(AI)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거대언어모델(LLM) 애플리케이션(앱) 취약점 진단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SK쉴더스도 올해 주요 위협 중 하나로 AI 기반의 해킹 증가를 꼽았다. 소규모 언어 모델(sLLM)을 겨냥한 해킹과 LLM의 구조적 취약점을 악용한 데이터 조작 및 유출 이 심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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