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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21.02.02

OSS News Report

Open UP에서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합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인기 오픈소스 검색엔진 '엘라스틱서치'에 대해 개발사인 엘라스틱과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1위 업체 아마존웹서비스(AWS)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2015년 AWS가 엘라스틱서치 코드를 가져다 상용 매니지드(관리형) 서비스를 만들어 판매하면서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엘라스틱은 AWS의 이런 행위가 올바르지 않다며 여러 방식으로 제동을 걸었지만 해결되지 않자 최근 라이선스를 변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엘라스틱은 더이상 엘라스틱서치에 아파치2.0 라이선스를 적용하지 않을 것이며 '엘라스틱 라이선스'와 '서버사이드 퍼블릭 라이선스(SSPL)' 듀얼 라이선스 정책으로 바꾸는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이에 AWS는 엘라스틱을 향해 오픈소스를 유지할 것이란 약속을 어겼다고 비판하며, 엘라스틱서치를 포크(코드를 복사해 다른 버전의 배포판을 만드는 행위)하겠다고 선언하였고 이제부터 AWS판 엘라스틱서치를 만들고 키우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다. 이전에도 오픈소스 개발사와 사용업체 간 '무임승차 시비'가 존재했지만, 그 주체가 대형 클라우드 업체가 되면서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더보기)

 

큐브리드, 큐브리드 11 신제품 출시 및 아파치 라이선스 변경(ITWORLD)   

큐브리드는 자사의 DBMS 신제품 ‘큐브리드 1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성능 향상, 새로운 기능 추가, 보안 및 편의성 강화 등을 중심으로 업그레이드됐으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도 GPL에서 아파치 라이선스 2.0으로 변경되었다. 큐브리드 11 버전은 데이터 암호화와 패킷 암호화를 제공해 보안이 강화됐다. 테이블 기반의 암호화 기능인 TDE(Transparent Data Encryption)와 드라이버와 서버 사이의 패킷 암호화를 지원해 비정상적으로 데이터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한다.

 

국가공간정보 통합・활용, 클라우드로 ‘진일보’(정보통신신문)  

국토교통부는 국가공간정보의 통합·활용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클라우드 기반의 공간정보 데이터 통합 및 융·복합 활용체계 구축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클라우드 기반 국가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K-지오플랫폼(GeoPlatform)’은 표준화된 국가공간정보 공급 및 서비스 활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에 완료된 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전산자원의 클라우드 전환 및 오픈소스 대체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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