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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Open UP에서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합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2021년 미국의 행정명령 14028과 2024년 1월 미국 국가 안보국이 발표한 SBOM 관리 권장사항에 따라 오픈소스 라이선스 및 보안 취약점의 지속적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ICT 환경 속에서 오픈소스에 대한 의존도가 계속 높아지면서 오픈소스에 대한 가시성을 위한 SCA(Software Composition Analysis)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공급망 관리를 위한 필수 조건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제13회 오픈소스 컨퍼런스’에서 게리 암스트롱 포스아이디 시니어 디렉터가 ‘AI 생성 코드 세계에서 소프트웨어 보안 및 라이선스 규정 준수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먼저 생성형 AI 사용을 통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지만 과하게 의존하는 문제는 단점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 습니다. 가장 우려한 건 ‘라이선스 준수’ 문제로 생성형 코드에 저작권이 있는 경우 이를 어기는 경우가 다수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게리 암스트롱 시니어 디렉터는 “생성형 AI가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전혀 준수하지 않는 상황에서 훈련되고 있다."며 
“생성형 AI도 스캐닝과 툴을 이용해 오픈소스를 감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통해 규정 준수 위험을 식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필요하다. AI 생성 코드가 프로젝트에 더해질 때마다 오픈소스 구성을 스캐닝 해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참고기사)

 

폭스바겐 카리아드, 오픈 소스 선언문 발표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 그룹의 소프트웨어 사업부인 카리아드(CARIAD)가 2024년 6월 11일, SDV(Soft-Defined Vehicle) 개발을 가속화하기위한 오픈 소스 선언문을 발표했다. 폭스바겐그룹과 다른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기여를 장려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회사는 업계 전반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달아 오르는 음향 생성 AI...일레븐랩스도 오픈소스 앱 출시 (AI타임스)
벤처비트는 18일(현지시간) 일레븐랩스가 동영상을 올리면 장면에 맞는 음향 효과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비디오-사운드 이펙트(Video to Sound Effects)’ 앱을 오픈소스로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깃허브에서 앱 코드를 사용할 수 있고, 웹사이트를 통해 앱을 시험해 볼 수있다.

 

- Open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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