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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귤러JS’ 11년 만에 종료··· “서드파티 지원 옵션은 사용 가능”

support 게시글 작성 시각 2022-01-13 16:59:23 게시글 조회수 4688

2022.1.13

ⓒPaul Krill/Ciokorea

 

웹 개발에 ’혁신을 일으킨’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가 더 이상 유지되지 않는다. 단, 서드파티 지원 옵션은 사용할 수 있다. 
‘앵귤러JS(AngularJS)’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가 수명 종료(End-of-Life; EoL)에 도달했다. 그다음 세대인 타입스크립트 기반 앵귤러(Angular) 프레임워크 개발팀은 앵귤러JS 사용자가 후속 제품을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구글에서 출시된 ‘앵귤러 JS’는 11년 만인 2021년 12월 31일 EOL에 도달했으며, 해당 커뮤니티의 장기 지원도 중단됐다. 하지만 앵귤러 JS 사용자는 엑스엘티에스닷데브(XLTS.dev), 퍼포스(Perforce) 등의 지원 서비스 업체를 포함한 서드파티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개발팀은 전했다. 앵귤러JS 소스 코드도 NPM, CDN, Bower를 통해 깃허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의 후속작 ‘앵귤러’는 동일한 철학을 사용하지만 지난 2016년에 타입스크립트로 다시 작성된 다른 프레임워크다. 구글 개발자 관계 엔지니어 민코 게체브에 따르면 “타입스크립트는 정적 타이핑을 제공해 개발 경험을 지원하고, 프로덕션 환경에 배포하기 전에 버그를 식별하는 데 도움을 준다.”
퍼포스의 오픈소스 에반젤리티스트 하비에르 페레즈는 EOL 버전의 앵귤러JS를 계속 사용하면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장기 지원이 EOL에 도달하면 더 이상 패치가 릴리즈되지 않는다. 사용자가 EOL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경우 심각도가 높거나 치명적인 취약점이 새로 발견됐을 때 패치를 사용할 수 없게 될 위험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후략)

 

[원문 기사 :https://www.ciokorea.com/news/22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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