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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게임시장은 '블루오션'…"공략하려면 그들의 '표준'을 파악하라"

OSS관리자1 게시글 작성 시각 2019-11-13 00:22:27 게시글 조회수 4285

11월 11일

ⓒ 뉴스웍스, 전다윗 기자 | David@newsworks.co.kr

 

"영국이나 미국 등 외국 게임사에서는 '해외 진출'이란 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게임은 당연히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출시하거든요" '2019 게임콘텐츠 신흥시장 오픈포럼'에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방법론'을 강연한 이민우 두드림스 부사장이 말했다. 대체로 먼저 내수시장을 공략한 후, 해외진출을 꾀하는 국내 게임업계와는 기본적인 인식부터 다른 '신대륙'이란 얘기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서 11일 함께 개최한 해당 포럼에서 이 부사장과 홍성민 유비소프트 익스퍼트 온라인 프로그래머는 '글로벌게임 전략 및 인사이트'를 주제로 참가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홍 프로그래머는 "우리에게 뻔하지만 서구권에서는 안 뻔한, 우리도 하지만 서구권에서는 좀 더 하는 것들을 파악해야 합니다"라며 서구시장 공략법을 내놨다. 구체적으로 ▲개인정보 보안 철저 ▲데이터 분석의 활용 ▲과금 시스템에 대한 거부감 ▲오픈소스·외부서비스 활용 ▲지속가능한 서비스 구조 추구 등을 한국과 다른 서구 게임업계의 특징으로 꼽았다.

(후략)

 

[원문출처 :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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