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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테크, 엔드포인트 보안솔루션 하나로 합쳤다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02-07 15:55:41 게시글 조회수 4475

2013년 02월 05일 (화)

ⓒ 디지털데일리, 이민형 기자 kiku@ddaily.co.kr


‘NAC+개인정보보호+보안USB’를 하나의 에이전트로 관리

보안솔루션 전문업체인 닉스테크(대표 박동훈)가 자사의 엔드포인트 보안솔루션 모두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만들고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하나의 플랫폼 환경에서는 하나의 에이전트로 데이터유출방지(DLP), 개인정보보호, 보안USB관리, 네트워크접근관리 등을 모두 통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5일 닉스테크는 통합 엔드포인트 보안솔루션 ‘원에이전트(One Agent)를 출시했다. 원에이전트는 닉스테크의 엔드포인트 보안솔루션을 하나(SINGLE)의 에이전트로 통합해 기존 고객사PC에 여러 개의 보안 프로그램이 설치됨으로써 발생하는 문제를 최소화했다.

PC에 설치되는 에이전트를 하나로 통합해 IT관리자는 관리의 편의성을 얻게되고, 이를 사용하는 임직원들은 성능의 향상으로 쾌적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 박동훈 대표는 “다양한 솔루션을 하나의 에이전트로 관리함에 따라 기업들은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며 “고객들이 원하는 기능만 활성화해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개발됐으며, 현재 기존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구축을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보안 에이전트가 단말기의 성능을 저하시킨다는 고정관념을 이번 제품으로 완전히 타파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자사의 보안솔루션은 물론 타사의 보안솔루션과 연동이 가능한 점도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원에이전트는 실제 고객의 인프라 환경에 따라 다양한 구축방법을 제공한다. 전체 제품을 구입했을 경우 통합설치가 가능하며, NAC나 보안USB만 필요한 경우에는 개별설치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또 PC에 설치되는 에이전트뿐만 아니라 관리 서버도 마이크로소프트SQL에서 리눅스 기반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출시했다. 고객들은 원에이전트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SW와 HW에 대한 유지보수를 통합해 진행할 수 있다.

박 대표는 “리눅스 기반 어플라이언스의 장점으로 유지보수의 편의성을 들 수 있다. 아울러 SQL라이선스 비용이 줄어들어 이를 운용하는 기업들은 TCO 절감을 누릴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닉스테크는 금융권, 공공기관 등 기존 고객사들을 대상으로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제품을 사용하는 한편, 새로운 어플라이언스 도입으로 관리의 편의성과 성능의 향상을 생각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닉스테크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150억원이며 올해는 200억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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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100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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