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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을 빛낸 오픈소스 프로젝트 10선 (2)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2-12-18 15:24:38
2012년 12월 14일 (금)
ⓒ CIO Korea, Alan Shimel | Network World



한 해를 뒤돌아보고 내년에 무엇을 할 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연말이다. 올해 발표됐던 오픈소스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줌라(Joomla)
웹 콘텐츠 관리는 오픈소스를 많이 채택하기는 분야다. 웹 콘텐츠 관리의 오픈소스 채택은 탁월한 선택이며 이 프로젝트가 잘못될 일은 없을 것이다. 줌라가 현재와 같은 입지를 다질 수 있었던 것은 사실 다양한 많은 앱을 지원하고 사용자들이 웹 프레젠스를 구축할 때 좀더 강력한 힘과 유연성을 제공하도록 해주는 줌라 자체의 특징 때문이었다.


워드프레스(WordPress)
웹 플랫폼으로서 줌라가 스스로 입지를 다진 반면, 워드프레스는 블로그 플랫폼으로 채택되면서골격을 만들어 갔다. 워드프레스가 가장 대중적인 WCM 플랫폼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확실히 알기는 어렵다. 필자가 밝힐 수 있는 점은 필자의 개인 블로그도 워드프레스를 사용하며, 필자는 이것을 무척 좋아한다는 점이다. 플러그인 카탈로그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 당신이 워드프레스 블로그와 함께 할 수 없는 것은 거의 없다. 지난 몇 년 동안 보안 문제가 있었지만 지금은 더 이상 그런 문제들을 들어본 적이 없다.


닷넷누크(DotNetNuke)
여기서 소개하는 다른 두 WCM 플랫폼만큼 대단하지는 않지만, 닷넷누크는 올해 처음 등장했다. 처음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닷넷 플랫폼에서 개발하는 툴인 DNN을 제공하는 데 실패했다. 하지만 이변이 생겼다. MS는 애저의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사용가능하도록 DNN을 만들었고 심지어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많은 자사 채널들에게 DNN을 소개 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한편, DNN은 전자상거래, 클라우드 호스팅 옵션 등에 대한 많은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슈가CRM
슈가CRM이 오픈소스 성공 사례가 되었다. 오랫동안, 슈가CRM은 세일즈포스닷컴의 오픈소스 버전 정도로 여겨졌었다. 슈가CRM은 세일즈포스닷컴의 그림자에서 등장했지만 그 자체로 CRM 시장에서 힘을 보여주었다.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들이 슈가CRM을 도입했으며 모든 사람을 위한 모델과 가격대도 마련돼 있다. 슈가CRM은 혁신을 계속하면서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


오대서티(Audacity)
여기서 소개한 다른 오픈소스 프로젝트처럼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을 거둔 것은 아니지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오대서티를 좋아하고 이것이 매우 사용하기 쉽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오대서티를 이 목록에 포함시켰다. 필자는 어떤 상용 회사도 오대서티만큼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다고 자부한다. 하지만, 누가 그것을 필요로 할까? 오대서티는 그냥 작동한다. 당신이 오디오파일로 작업해야 한다면, 오대서티가 쉽고 강력한 툴을 위한 바를 설치해 줄 것이다. 오대서티는 7,000만 번 다운로드된 제품이며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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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ciokorea.com/slideshow/15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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