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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20년” 11장으로 보는 세상을 바꾼 역사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8-02-08 10:01:00 게시글 조회수 5523

2018년 02월 06일 (화)

ⓒ ITWorld, Simon Phipps | InfoWorld

 

 

오늘날 오픈소스는 서버와 컴퓨터, 디바이스, 그리고 모든 소프트웨어의 근간이다. 하지만 불과 20년 전, 오픈소스는 그저 학술적인 것으로만 남아있을 것처럼 보였던 지극히 주변적이고 급진적인 개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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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와 모질라 출범
1998년, 넷스케이프는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의 개방형 개발을 스스로 주도하지 않고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뒀다. 이것이 모질라 프로젝트로 이어졌다. 이념적인 접근보다는 실용적인 목적이 있다면 많은 기업이 자유 소프트웨어를 도입한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Credit: Indolering(C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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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라는 용어의 등장
‘오픈소스’라는 용어가 처음 소프트웨어에 적용된 것은 1998년 2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의 VA 리눅스 시스템즈 사무실에서 열린 전략 회의에서였다. 오픈소스라는 용어 자체는 포어인사이트 인스티튜트(Foresight Institute)의 사장 크리스틴 페터슨이 만들었다. 포어인사이트는 나노기술에 중점을 둔 씽크탱크 조직이었다. Credit: Foresight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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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I의 통제와 관리
OSI는 1998년 2월말 새로 등장한 오픈소스의 집사 역할을 위해 설립됐다. 에릭 레이몬드가 초대 사장을 맡았고, 브루스 페렌스는 부사장을, 그리고 초대 이사회에는 브라이언 베렌도르프, 이안 머독, 러스 넬슨, 칩 살젠버그가 참여했다. OSI 로고는 콜린 비브록이 만들었는데, O는 개방성을, 열쇠구멍은 소스코드의 잠금 해제를 암시한다. Credit: Open Source Initi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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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의 탄생
1999년 데비안 프리 소프트웨어 지침(Debian Free Software Guideline)의 작성자인 브루스 페렌스는 이 지침을 소프트웨어 라이선스가 어떻게 오픈소스로 인식될 수 있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정의로 개작했다. 바로 OSD(Open Source Definition)이다. Credit: wwward(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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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의 탄생
1999년 데비안 프리 소프트웨어 지침(Debian Free Software Guideline)의 작성자인 브루스 페렌스는 이 지침을 소프트웨어 라이선스가 어떻게 오픈소스로 인식될 수 있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정의로 개작했다. 바로 OSD(Open Source Definition)이다. Credit: wwward(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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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라이선스의 과잉 증식
2000년대 중반, 오픈소스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라이선스의 무분별한 확산이 문제가 됐다. 2004~2006년 기간에 OSI는 이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공공 의견 수렴 과정을 진행했다. Credit: I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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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의 오픈소스화, 새로운 주류 시대 개막
2004년 리처드 스톨만이 ‘자바의 함정’이란 글을 통해 그 사악함을 지적했지만, 자바 플랫폼은 2006년 오픈소스화됐다. Credit: Simon Phip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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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I 산하 단체의 등장
2000년대 말 너무나 많은 오픈소스 비영리단체가 생겨나자 OSI는 산하 단체 모델로 전환하고 개인 회원제도도 도입해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가능하게 했다. Credit: Simon Phip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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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소스의 대립 중단
새로운 경영진과 클라우드 솔루션 구축에서 오픈소스를 피할 수 없게 된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소스에 대한 공개적인 적대감 표현을 중단했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는 임베디드 리눅스에 대한 특허 소송은 계속하고 있다. Credit: Simon Phip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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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택 오픈소스가 표준
지금은 빅스택(Big Stack) 오픈소스의 시대다. 모든 클라우드 플랫폼의 모든 구성요소를 추적해 보면, 오픈소스의 기부나 컨소시엄에서 나온 것이다. Credit: Simon Phip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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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20주년
오늘날 새로운 이니셔티브는 바로 오픈소스로 간다. 오픈소스는 20년만에 위협에서 기회로, 암적인 존재에서 기념비적인 존재로, 파생 기술에서 혁신으로 바뀌었다. Credit: Patrick Mas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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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itworld.co.kr/slideshow/10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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