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Source Desktop & Information Education"을 위한 HardRestore
중고등학교 공개SW교육활성화팀
일반
중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정보?컴퓨터 교육에 공개SW를 도입하기 위한 것으로서, 리눅스 기반 컴퓨터실의 원활한 운영과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금상
2010 년
정보시스템
hardrestore-0.0.1.zip

중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정보?컴퓨터 교육에 공개SW를 도입하기 위한 것으로서, 리눅스 기반 컴퓨터실의 원활한 운영과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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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인터뷰

 

Q. 먼저 팀명 및 팀원 소개 부탁드립니다.
팀명은 “중고등학교공개SW교육활성화팀”입니다. 이름이 매우 길죠. 팀원은 저 혼자구요, 제 이름은 황병욱

입니다. 현재 안양에 있는 인덕원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정보사회와 컴퓨터”라는 과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Q. 2010 공개SW 개발자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는지요?
정말 우연인데요. 인터넷 검색 도중 발견하고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컴퓨터 운영 환경이 좀 독특하잖아요. (원인과 배경에 대해서도 반드시 알아야만 하지만

어쨌든)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에 많이 종속적이어서 요즘 아이들은 윈도우 이외의 컴퓨터 운영 환경이 있다는

것조차 모릅니다. 그래서 새로운 환경을 보여주고자 리눅스 컴퓨터실을 운영하면서 수업 준비하던 중에 발견했

습니다. 그 때가 마감 후 연장 접수하던 때니까 운이 많이 따른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제가 공학도 출신이다 보니, 학생들에게 연구하는 공학자, 엔지니어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도 했습니다.


Q. 평소 공개SW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사실 공개SW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생각을 말해보라고 하시면..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초기 공동체 정신으로 돌아가자는 말 이해합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 성격의 시스템 개발을 위해서는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목적을 이룰 수 있는 충분한 방법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더 나은 편리함을 누리기

원하는 개인·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상업적 이용을 막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것이 독점이 되고 기업

의 지나친 이윤 추구로 연결되고, 지금처럼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기 컴퓨터 공동체에서의 ‘자유’와 요즘 사람들이 원하는 ‘자유’는 의미와 목적이 많이 다르고, 자유를 원하는

사람들이 처한 상황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Q. 이번에 수상한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이름은 HardRestore이고 리눅스 컴퓨터실을 관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리눅스 컴퓨터실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은 하드보안관, 리커버리, 마에스트로 등과 같은 컴퓨터 초기화 프로그램이 없다는 것이었

습니다.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나면 많은 파일이 생성되기도 하고, 일부 학생들은 바탕화면, 글꼴, 해상도 등의

설정을 바꾸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이 원상태로 복원되지 않는다면 리눅스 컴퓨터실은 사실상 운영하기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모든 학생이 동일한 환경에서 실습을 하고 시험도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런 관리 프로그램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교사의 설명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컴퓨터를 일시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기능들이 준비되

어 있습니다.


Q. 이번 개발자대회에서 수상하기 까지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우선, 저의 전공이 컴퓨터 쪽이 아니다보니 관련 정보 수집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개발자 친구가 있으

면 도움도 받고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게다가 c언어는 어렵고 경제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c를 기반으로 하는 GTK까지 해야 하니 많이 난감했습니다. deb, rpm 패키지 제작도 처음 해보

는 것이어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 시행착오를 많이 거친 것 같습니다. 모든 것들이 처음 접하는 것이었지만 그만

큼 재밌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술 캠프에 참가하면서 강분도님을 알게 되었는데, deb 패키지 제작에 관한

자료를 보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Q. 공개SW 개발자로서 자신이 더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면?
개발자라고 하기엔 너무 부족합니다. 단지 논리적 사고 방법을 학생들에게 알려주어야 하는 입장이기에 프로그

래밍의 기본 개념을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이죠. 그래서 기술적 수준이 높지 못합니다. 많은 개발자들과 친구가 되

어 배우고 조언을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Q. 이번에 수상한 작품을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과 방법을 갖고 계신가요?  
이번 작품은 제가 의도하는 부분의 시작점입니다. 개인의 힘으로는 힘들겠지만 학교 교육 현장에서 공개SW를

이용하는 교육을 목표로 리눅스 컴퓨터실 도입과 수업 자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올해는 전국 정보컴퓨터 교사 모임 카페에 공개하여 알리고 있고, 한 학교가 동참해서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때는 동지가 생긴다는 마음에 매우 기뻤습니다. 또, 2011년 1월에 정보컴퓨터 교사를 대상으로 공개

SW 연수가 있는데, 여기서도 짧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영향력 있는 단체나 개인이 함께 한다면 더욱 활성화되고

기쁠 것입니다.

 

Q. 정부나 개발자대회 주최 측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그동안 공개SW는 서버나 미들웨어 등의 시스템 뒤쪽에 주로 사용되어 왔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보니 일반 사

용자들은 공개SW가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데스크

탑 환경의 공개SW가 널리 쓰이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공개SW를 알게 되고, 또 발전하는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공개SW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람직한 모델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Q. 앞으로의 개발자로서의 꿈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저는 개발자라기보다는 교육자로서 훌륭한 개발자가 나올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요

즘 일반계 고등학교의 인문계:자연계 비율은 8:4 내지는 7:5 정도 되고, 갈수록 입시 위주의 교육만 강조되고 있

어 정보 과학 같은 교육이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앞으로도 IT분야의 선두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서는 정보 과학의 중요성을 빨리 깨닫고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력의 양성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작은 힘일지

라도 학교 교육 현장에서 지원하겠습니다.

 

 

※ Source 등록 URL : http://code.google.com/p/hardrestore

 

 

 

 

[수상자 인터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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