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OSS 동향 리포트] '카카오뱅크' 돌풍.. 영업 5일만에 가입자 100만 돌파

공개SW역량프라자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서, 정리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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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영업을 시작한 27일부터 지금까지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픈 당일 3시간만에 계좌만 3만5천여개가 개설되었고 나이스신용평가에 트랙픽 문제가 발생해 일부 은행의 여신심사가 지연될 정도였습니다. 금융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고, 금융계에 IT 바람이 거세게 몰아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또다시 분열됩니다. 비트코인의 일부 진영이 8월1일을 기점으로 비트코인과 분리해 '비트코인 캐시'를 출범할 예정입니다. 비트코인 캐시가 분열되는 주된 원인은 거래 처리 용량 때문입니다. 거래량이 늘면서 현재 비트코인 처리 용량으로는 빠른 시간에 수용이 어려워졌습니다. 비트코인 처리용량 수정을 두고 수년전부터 찬반으로 갈려 갈등이 지속되어왔습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임 장관이 ‘SW기업인 간담회’에서 향후 과기정통부의 SW정책 방향이 중소 SW기업 살리기에 맞춰져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을 여러차례 했습니다. 취임 직후 꾸린 TF팀의 활동도 국내 SW산업 내 이익 분배가 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보안 관련해 말 많고 탈 많았던 플래시가 역사속으로 사라집니다. 어도비가 2020년 말부터는 모든 업데이트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까지는 보안 관련 업데이트만 지원됩니다. 한때 세계 시장을 주름잡던 플래시는 악성 코드 취약성과 웹표준의 웹시장 방향에 결국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플래시를 오픈소스화 해달라는 온라인 청원이 제기되었습니다. 플래시가 오픈소스화 되면 플래시 콘텐츠를 보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 대출금리 저렴한 '카카오뱅크' 돌풍.. 영업 5일만에 가입자 100만 돌파 (케이벤치)

카카오뱅크 첫날 접속 폭주로 오류…일부 은행 대출심사 차질 (한국금융신문)

지난 27일 오전 7시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한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l)이 영업 5일만에 100만 계좌를 돌파했다. 체크카드 신청 건수는 60만건을 돌파했다.

● 비트코인, 오늘부터 두 개로 나눠진다..왜 쪼개지나·성공할까 (이데일리)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이더리움에 이어 두번째로 분열 사태를 겪게 됐다. 일부 비트코인 사업자가 1일부터 제2의 비트코인인 ‘비트코인 캐시’를 내놓을 예정이어서 거래소마다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 개발자 출신 장관…SW정책 어떻게 바뀔까 (지디넷코리아)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내 소프트웨어(SW) 산업의 적폐를 뿌리 뽑겠다고 나섰다. 본인이 업계에 몸담고 있던 10년 전과 비교해 전혀 나아지지 않은 상황을 타파하고자, 취임 직후 태스크포스(TF)팀도 꾸렸다.

● "플래시 오픈소스화 해달라" 온라인 청원 등장 (CIO)

굿바이, 어도비 플래시 2020년말에 사라진다 (케이벤치)

플래시 소스 코드를 기트허브 오픈소스 라이선스 하에 공개하라는 내용의 청원이 제기됐다. 어도비가 회사의 플래시 리치 인터넷 플러그인에 대한 수명 종료 계획을 발표한 이후 일어난 일이다.

● "크롬, 파이어폭스, 엣지에 질렸을 때" 갈아탈 신선한 대안 브라우저 10종 (ITWorld)

새로운 기분으로 웹 서핑을 즐기고 싶을 때, 파이어폭스, 크롬,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다음 10가지 브라우저 중 하나를 추천한다.

● 더루프, 8월 3일 블록체인 컨퍼런스 ‘LOOP-ONE’ 개최 (디지털데일리)

더루프는 오는 8월 3일,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블록체인 엔진 오픈소스를 공개 및 시현하는 블록체인 컨퍼런스 ‘LOOP-ONE’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