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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강연 후 해고된 직원들, “오픈소스화 하고 싶었다”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7-08-14 09:20:44 게시글 조회수 5031

2017년 8월 11일(금)

ⓒ 보안뉴스


항상 멀웨어 만들고 끊임없이 공격해야 하는 레드팀 위해 만든 툴
혁신 1위 기업 세일즈포스, 문자로 “강연 하지 말라” 경고 후 “해고” 통보


세계적인 해킹 컨퍼런스 데프콘에서 강연을 한 보안 전문가 두 명이 원래 소속되어 있던 회사로부터 해고를 당했다. 강연을 통해 회사 내에서 개발하고 있던 방어 툴을 이 둘이 허가 없이 공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이 단순 ‘명령 불복종’이라거나 ‘불법 자료 유출’로 볼 수만은 없다. 


문제의 회사는 포브스가 선정한 100대 혁신 기업 1위에 꼽힌 세일즈포스(Salesforce)다. 세일즈포스는 네트워크 보안 강화를 위해 블루팀과 레드팀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에 데프콘 강연에 나선 것은 레드팀 소속의 조시 슈와츠(Josh Schwartz)와 존 크램(John Cramb)이다. 각각 선제보안 책임자와 수석 선제보안 엔지니어였다.

(후략)




[원문출처 :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56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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