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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OSS 동향 리포트] 국방 무기체계 개발에 공개SW 적용 확대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7-06-20 12:27:19 게시글 조회수 4481

2017년 6월 20일(화)



OSS News Report

공개SW역량프라자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서, 정리해 제공합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카에서 더 진화해 자율주행차가 자동차산업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공개SW의 가치입니다. 전문가들은 미래의 자동차는 소프트웨어가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바로 이 과정에서 공개SW가 자동차의 빠른 혁신과 신뢰성을 끌어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방 무기체계 개발에 공개SW의 적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2020년까지 공개SW를 통해 무기체계 소프트웨어의 85%를 국산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무기체계 개발시 공개SW를 적용할 때 준수해야 하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신뢰성·보안성·라이선스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입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개SW 전담 조직을 설립했습니다. 미래전략연구소 표준연구본부 산하에 '오픈소스센터'를 신설해 공개SW에 대한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개방형 R&D 혁신을 통해 기술을 주도권 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오라클이 구조조정에 들어갔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 밀고 있지만 그럴수록 고객 이탈이 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로 가게 되면 가뜩이나 오라클에 종속이 심한데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입니다. 전세계 DBMS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거대기업이지만 다양하고 강력한 공개SW DB의 등장으로 영향력이 줄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내에서도 티베로 등의 국산 DB로 교체하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매각 단계를 밟던 호스팅업체 인터넷나야나가 매각하기로 했던 기업이 매각 대신 그만큼의 돈을 빌려주기로 함에 따라 경영권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랜섬웨어 공격은 처음 의심했던 삼바 취약점을 이용한 것이 아니라 특정 업계, 특정 기업을 대상으로 치밀한 공격을 계속하며 랜섬웨어 공격도 한 것으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보안업계에서는 전세계 랜섬웨어 피해액 중 최대금액을 지불하게 된 이번 사태로 국내 영세한 웹호스팅업체들을 타겟으로 한 추가 공격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구글이 딥러닝 관련 기술을 속속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속 객체를 탐지하는 기술인 '텐서플로 오브젝트 디텍션' API와 AI 시스템 구축시 모듈형으로 결합하는 방식의 딥러닝 라이브러리 '텐서2텐서'를 공개했습니다. 앞서 페이스북도 모듈 결합 방식의 ParlAI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AI 생태계 주도를 향한 글로벌 기업들의 움직임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픈소스 SW’로 달리는 자동차의 미래는? (디지털데일리)

전세계 자동차업계의 대세로 떠오른 자율주행차는 결과적으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의 가치에 의해 견인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래의 자동차에는 SW가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오픈소스는 자동차의 빠른 혁신과 신뢰성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기체계 개발에 공개SW 적용 확대 (디지털타임스)

정부가 오는 2020년 국방 무기체계 소프트웨어(SW)의 국산화율 85% 달성을 위해 '무기체계 SW 발전전략안'을 연내 마련한다. 특히 공개 SW 적용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등 공개SW 활용을 적극 유도하고 있어 주목된다.


ETRI, '오픈소스센터' 신설…오픈소스 대응 본격화 (아이뉴스24)

20일 ETRI는 지난 5일, 오픈소스 활동을 대응·지원할 수 있는 오픈소스센터를 미래전략연구소 표준연구본부 산하에 신설했다고 발표했다.


구조조정 들어간 한국오라클, “클라우드는 안 팔리고…” (디지털데일리)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사업부와 미들웨어 사업부를 합치면서 관련 사업부 인력의 30~40%를 감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미들웨어 사업 부진에 따른 조정이다.


'인터넷나야나' 사태에 숨겨진 섬뜩함 “단순 인질극 아니다” (디지털데일리)

보안업계에서는 이번 공격에 대해 데이터를 암호화한 후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형태지만, 특정 타깃을 목표로 한 지능형지속공격(APT)이라는 점에 주시하고 있다.


구글, '객체 탐지 기술' 오픈소스로 공개 (지디넷코리아)

구글, 딥러닝 라이브러리 '텐서2텐서'공개...멀티 환경 AI 구축 가능 (키뉴스)


"비효율적인 DB 라이선스만 정리해도 클라우드 운영비 나온다" (IT동아)

클라우드로 서비스를 이전한 후 흑자로 전환한 기업 ‘패션플러스’의 사례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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