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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기업용 오픈스택 플랫폼 새버전 출시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5-08-18 15:16:05 게시글 조회수 2991

2015년 08월 11일 (화)

ⓒ 블로터닷넷, 이지현 기자 jihyun@bloter.net



레드햇이 8월11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오픈스택 플랫폼7(Red Hat Enterprise Linux OpenStack Platform 7)’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가용성을 강조하고 NFV(Network Functions Virtualisation)환경에 적합한 기능을 내놓은 게 특징이다.


RHEL 오픈스택 플랫폼 7은 오픈스택 킬로 버전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오픈소스 기술인 오픈스택을 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성을 높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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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오픈스택 플랫폼 7 구조(사진:레드햇 공식홈페이지)


RHEL 오픈스택 플랫폼7은 모니터링과 장애 복구 서비스를 강화했다. 특정 가성머신(VM)이 중단된 경우 이를 제거하고 다른 VM을 자동으로 재시작하도록 구성했다. 레드햇은 보도자료를 통해 “고가용성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간편하게 이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통신업계의 고객들은 RHEL 오픈스택 플랫폼7로 가상머신 단계에서 네트워크 트래픽 포트를 이전보다 세분화해 제어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각각의 가상 머신으로 가상화 네트워크 기능(Virtualized network function, VNF)의 트래픽을 허용하면서 오픈스택 클라우드 환경에서 강화된 보안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레드햇은 킬로 버전에 포함 된 뉴트론 모듈러 레이어2(Neutron modular layer 2, ML2)와 오픈 v스위치(Open vSwitch, OVS) 포트 보안 메커니즘을 활용해 이번 기능을 개발했다.


RHEL 오픈스택 플랫폼7은 네트워크 이중화를 지원하고 라우터의 모니터링 및 리포팅 기능을 향상했다. 이를 통해 뉴트론 라우터에 대한 가용성을 확장시키고 네트워크 사업자가 가동 시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외에도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오픈스택 플랫폼 디렉터(RHEL OSP-Director)’ 기능을 개발해 고객들이 간편하게 오픈스택을 운영하고 자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클라우드 사업자가 외부에서 가져온 하드웨어를 쉽게 오픈스택 환경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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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bloter.net/archives/235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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