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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활용 성공사례

[오픈소스기업소개]스프링클라우드,로보티즈

support 게시글 작성 시각 2022-12-26 11:45:24 게시글 조회수 1496
 
오픈소스 기업소개 (스프링클라우드 / 로보티즈)
- Open UP -

 

  • 오픈소스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프링클라우드

    1. 오픈소스의 전 세계적인 협업과 자체 SW 설계 기술, 전용 HW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뢰성과 안정성을 개선한 솔루션 및 제품을 개발

  • 국내 최고의 자율주행 로봇 기술을 가진 기업 로보티즈

    1. 오픈소스 기반으로 설계 및 최적화를 통해 우리삶의 이동성에 대한 혁신을 주도

 

 

□ 스프링 클라우드 기업 소개

 

2017년에 설립된 (주)스프링클라우드는 인공지능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와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민간기업 최초로 임시 운행 허가를 획득하였고, 국내 최초로 규제샌드박스를 통과하여 무인 셔틀의 국내 첫 허용을 받았으며, 세종시에서 국내 최초 규제 특구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현재 서울 상암동, 세종시, 대구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에서 운행 실증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으며, 군산 선유도에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5G·AI 기반 자율주행 이동우체국·배달 로봇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 하는 등 전국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 해 나가고 있다.

 

◎ 오픈소스 기반 자율주행 전용 모빌리티 플랫폼 오페라 KIT

 

완전 무인화 자율주행 솔루션 오페라는 오픈소스의 전 세계적인 협업과 자체 SW 설계 기술과 전용 HW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 기간, 신뢰성과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솔루션 및 제품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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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스프링클라우드

 

오픈소스 기반의 모든 모빌리티의 인지와 제어를 통합으로 수행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여 가장 빠르고 최고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솔루션을 개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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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스프링클라우드

 

오페라 키트는 인휠모터와 전기배터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자율주행 전용 오픈 플랫폼이다. 공장물류, 배송, 의료, 스마트팜 및 터미널 승객운송용 등 서비스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

사양은 크기 2500x1550㎜, 무게 470㎏, 최대하중 800㎏, 최대속도는 40㎞, 배터리 용량 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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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스프링클라우드

    오페라KIT (교육/개발용)

 

오페라 키트를 공장물류, 배송, 의료, 스마트팜 및 터미널승객 운송용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인휠모터 특성상 목적 구조물 설치에 용이한 바디를 갖추고 있으며, 오픈 소스 기반으로 사용자 서비스 목적에 맞는 맞춤형 차량 제작이 가능하다. 이를 바탕으로 제작될 자율주행차 프로젝트가 민트 D(운송)/S(셔틀)/P(배송) 이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자체 자율주행 풀스택과 원격제어, 통합 관제시스템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개발자, 서비스 사업자 및 학교나 연구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빌리티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문자 수요 기반으로 모빌리티를 설계, 제작해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자율주행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수집과 자율주행 테스트용 모빌리티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오페라KIT을 기반으로 다양한 모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물류 배송용 Service.Auto 모델, 실내외 승객 운송과 함께XR 컨텐츠와 결합한 승객운송용 모델, 오페라KIT 인휠기반 자율주행 섀시 플랫폼을 사용한 로봇셔틀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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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스프링클라우드

    오페라KIT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오픈소스 기반 물류 배송용 자율주행차, 민트D

 

◎ 오픈소스 기반 자율주행 테마파크 '멀티버스 플래닛'을 통한 끊임없는 발전과 성장

 

'멀티버스 플래닛'은 자율주행 플랫폼 서비스를 시연·체험할 수 있는 AI(인공지능) 모빌리티 시민체감형 테마파크다. 비즈니스 라운지(Business Lounge)와 플레이 그라운드(Play ground)로 나뉜다. '비즈니스 라운지'는 R&D 공유 오피스 운영, 4차 산업 창업아카데미 운영, 자율주행 관련 영상 콘텐츠 개발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플레이 그라운드'는 자율주행 플랫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AR(증강현실) 콘텐츠 체험, 스마트팜 전시, 로봇 카페 운영, 드론 실기 교육 등 일반인 관광객들을 위한 전시 문화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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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스프링클라우드

    [멀티버스 플래닛]

 

4차 산업 관련 창업자나 기업 및 단체들이 함께 모여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장소로 활성화시켜 스프링클라우드가 주도하는 미래 기술과 서비스를 단순 관광과 재미의 목적이 아닌 체험과 실증, 이벤트로 발굴하여 새로운 모델로 성장시키고 발전시키고자 한다.

 

◎ 맺음말

 

오픈 소스 기반의 모든 모빌리티의 인지와 제어를 통합으로 수행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최적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여  우리삶의 이동성에 대한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미래 모빌리티의 일상화와 서비스 확장을 위한 글로벌 기업으로 더욱더 성장해 나갈 것 이다.

 

□ 로보티즈 기업 소개

 

로보티즈는 1999년에 설립되어 다이나믹셀(DYNAMIXEL)이라는 Robot Actuator와 ROS(Robot Operating System) 및 A.I를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로봇 구축에 필요한 솔루션 제공이 주력 사업이며 자율주행이 가능한 로봇을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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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로보티즈

    (왼쪽부터 다이나믹셀, 다이나믹셀드라이브(감속기), 실내/외 자율주행로봇)

   

◎ 로보티즈 오픈소스 자율주행 제품 및 서비스 소개

 

로봇 연구자 및 개발자들이 만들고자 하는 로봇을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며, 이를 위해 자율주행이 가능한 다양한 로봇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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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로보티즈

 

모바일 자율주행 로봇 형태의 ‘터틀봇3’ 뿐만 아니라 ‘오픈매니퓰레이터’시리즈, 휴머노이드 형태의 로봇 제품까지 사용자를 위해 다양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오픈소스 하드웨어를 제공하여 제품의 동작부터 회로도, PCB, 3D 도면 등 연구 개발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공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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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로보티즈

 

특히 터틀봇3 제품은 ‘ROS 교육용 공식 로봇 플랫폼’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교육 및 연구용 오픈소스 로봇으로 판매되고 있다. 라즈베리파이 카메라와 360도 LiDAR, 내장형 9축 IMU, 초정밀 엔코더를 탑재하여 교육 기관에서 자율주행에 대한 학습은 물론 기업에서도 자율주행 관련 제품을 상품화하는 연구 개발용 플랫폼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 오픈소스 자율주행 제품 특장점 및 활용사례

 

오픈소스 플랫폼 제품은 프로그램의 재사용성이 뛰어나 개발에 집중해야 되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기능은 관련 패키지를 내려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이 개발하고자 하는 부분을 집중하여 개발 및 특화시킬 수 있다. 또한 여러 시각화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개발에 필요한 기간을 단축시키거나 실행 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터틀봇3를 포함하여 오픈매니퓰레이터 제품도 ROS에서 제공하는 시뮬레이터 Gazebo를 활용하여 로봇의 모델링부터 SLAM과 Navigation 프로그래밍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오픈 소스를 제공하여 전 세계의 수많은 연구소와 학교, 기업들이 로봇을 설계하는데 편의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오픈소스 플랫폼 제품은 고등학교, 대학교 등 교육기관에서는 자율주행로봇의 기초 이론과 실습 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 산하 여러 기관에서 양성교육 및 향상교육에 사용되기도 한다. 아울러 매년 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IRC 대회 자율주행로봇 종목에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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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STEAM 교육협회

 

◎ 맺음말

 

오픈소스 플랫폼 제품은 하드웨어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플랫폼간의 인터페이스를 확립하여 많은 관계 인력들이 로보틱스 분야로 진입할 수 있으며, 실수요가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유저 계층 형성 및 피드백 반영을 통해 로봇 개발이 급속도로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한다. 특히 오픈소스를 통해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세계에서 공동 작업이 가능하도록 생태계가 구축되어 자율주행이 가능한 로봇 개발의 효율성이 향상되는 부분은 앞으로 로봇 시장의 성장을 위해 주목할 부분이다.

 


※ 참고문헌


1) ROS 로봇 프로그래밍(저자 표윤석, 루비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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