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8호]정부 소프트웨어 혁신안, 신기술 경쟁력 확보 위해 공개 소프트웨어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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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작성 시각 2021-07-01 13:47:00
2021.06.30
![[기고] 오픈소스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단계 및 구성요소](https://www.oss.kr/storage/app/public/oss/newsletter2021/408/insite_408.png)
[첫째주] "탄소 중립 코딩"…MS·리눅스재단 손 잡았다 소프트웨어의 전력소비로 인한 탄소배출과, 이로 인해 초래된 기후위기 상황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협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SW 업계가 그간의 경쟁 관계를 넘어 공동전선을 구축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미국시간으로 5월 25일 열린 개발자 포럼 '빌드 2021'에서, 깃허브, 소트웍스 등 글로벌 SW 기업 및 리눅스재단과 함께 '그린 소프트웨어 재단'을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둘째주] 갈수록 어려워지는 오픈소스 보안, 구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다 구글이 오픈소스 보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사내 전문가를 초빙하여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구글 엔지니어 댄 로렌크는 현장에서 개발팀이 어떤 오픈소스 요소를 사용하는지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을 지적하였고, 디펜던시가 추가될 때마다 오픈소스 관련 현황에 대해 파악하고 지속적인 감사를 통한 통제를 주문하였습니다. [셋째주] 네이버클라우드, 오픈소스 후원자에서 참여자로 변신 네이버클라우드가 오픈소스 생태계와 커뮤니티의 유지를 위하여, 록키 리눅스 (RockyLinux) 프로젝트에 핵심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2024년 센트OS 사용 유예기간 종료와 업데이트 중단이라는 상황을 앞두고 록키 리눅스의 호환성 테스트 이후 보안성 측면 등을 고려하여 속도 향상 및 안정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다년간 운영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 살려,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넷째주] 리눅스재단, 코로나19 백신여권 인프라 공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속도가 빨라지며 백신 여권 도입에 대한 논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리눅스재단퍼블릭헬스(LFPH)가 전 세계 어디서든 통용될 수 있는 백신여권용 인프라를 공개했습니다. 이 인프라는 '글로벌 코로나19 인증 네트워크'(GCCN, Global COVID Certificate Network)로, 대한민국의 블록체인랩스를 포함한 백신 인증서, 여권 시스템 개발기업들이 GCCN의 구축에 참여했습니다. [다섯째주] “공개SW 개발자 대회에서 실력 키우세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창의적인 개발자를 육성하기 위해, 공개 소프트웨어에 흥미를 가진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공개 소프트웨어 개발자대회'를 개최하고, 7월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개발 주제로는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 신기술 분야 자유 과제와 개방형OS, 멀티클라우드 등 기업 측 지정 과제가 있으며, 특히 2021년부터는 감염병 대응 등의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지정과제가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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