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 日오픈소스 컨퍼런스 참가
2018년 08월 30일
ⓒ 디지털데일리, 이상일 2401@ddaily.co.kr
KT DS(대표 우정민)는 29일, 일본에서 열린 ‘포스트그레스 비전 인 도쿄(Postgres Vision in Tokyo)’에서 “제로 다운타임 서비스를 위한 이디비 포스트그레스(EDB Postgres)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포스트그레스 비전’은 포스트그레스 데이터베이스 기업인 엔터프라이즈 디비(이하 ‘EDB’)사가 매년 미국에서 주최하는 오픈소스 RDBMS 글로벌 컨퍼런스로, 기업용 IT 시스템의 필수 요소인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을 상용 소프트웨어(SW)에서 오픈소스로 전환한 글로벌 사례와 신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일본에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오픈소스 DBMS를 활용한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열렸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일본 휴렛 패커드(HP), 후지쯔, 히타치, KT 등 ▲동북아 대형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전략과 사례를 비롯해, ▲EDB PAS의 제품 로드맵, ▲클라우드 시대에 맞는 DBA 역할 등 오픈소스를 활용한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을 넘어 혁신을 목표로 하는 기업을 위한 다양한 세션이 발표되었다.
KT DS는 ”제로 다운 타임 서비스를 위한 이디비 포스트그레스(EDB Postgres) 전략” 발표에서 ▲오픈소스 DBMS의 서비스 보증 종료(EOS, End of Service)에 대한 리스크 대응 방안 ▲서비스 중단 없는 오픈소스 DBMS의 업그레이드 사례 등을 소개했다. 상용SW와 동일하게 오픈소스SW의 기능을 보완하고, 보안 취약점 해결, 신규 기능 추가 등 소프트웨어의 품질 강화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발표는 KT DS의 성공적 사례를 통해 타 기업들 역시 당면한 기술적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바라는 EDB 본사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KT DS 이머징테크본부 문상룡 전무는 “이번 사례 발표를 통해 KT DS의 뛰어난 오픈소스 기술력을 글로벌 고객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해외에서 오픈소스의 경쟁력을 입증 받은 만큼, 오픈소스DBMS 도입의 성공적인 파트너로서 기업의 IT비용 절감을 선도하는 오픈소스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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