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OSS 동향 리포트] 인터넷나야나 피해사고의 정부 중간결과 발표, 'APT+랜섬웨어 결합공격'

공개SW역량프라자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서, 정리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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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팅업체 인터넷나야나의 랜섬웨어 침해사고에 대한 정부의 중간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지능형지속위협과 랜섬웨어를 결합한 공격에 의한 것으로, 처음부터 중소 인터넷 호스팅업체를 겨냥한 지속 공격에 랜섬웨어 공격을 더해 피해를 입힌 것이라는 것이라는 것이 민관협의회의 중간결과입니다. 아직까지 최초의 공격 실마리가 된 계정정보 탈취 방법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일본의 소니도 인공지능 딥러닝 프레임워크 '뉴럴네트워크라이브러리(NNabla)'를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 NNabla는 개발자들이 AI 알고리즘을 이루는 인공신경망을 활용하기 편리하게 돕는 SW 개발자용 프레임워크입니다. 최근 잠시 주춤해 보였던 소니도 이렇게 인공지능 생태계 확보를 위해 뛰는군요.

지난해 처음으로 국내 x86서버 시장에서 리눅스가 윈도를 추월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IoT 디바이스 80% 이상에서 리눅스 OS가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다양한 IT 환경에서 윈도가 리눅스만큼의 유연성과 호환성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깃허브가 '오픈소스 프라이데이'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매주 금요일을 오픈소스의 날로 정해 근무시간에 직원들이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시간을 쓸 수 있도록 하자는 캠페인입니다. 깃허브는 근무시간에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이 회사와 직원 모두에게 이득이라고 강조하며 따로 개설한 페이지를 통해 오픈소스의 중요성과 참여하는 습관을 기르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 정부 "인터넷나야나, APT·랜섬웨어 결합공격 당해" (지디넷코리아)

호스팅업체 인터넷나야나는 '지능형지속위협(APT)'과 랜섬웨어를 결합한 공격에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커가 처음부터 인터넷기반 중소사업체의 운영 인프라를 노린 APT 공격을 감행했고 랜섬웨어 공격을 더해 큰 수익을 거뒀단 얘기다.

● 소니, 딥러닝 프레임워크 오픈소스로 공개 (지디넷코리아)

소니는 지난달(6월) 27일 '뉴럴네트워크라이브러리(NNabla)'라는 깃허브에 오픈소스SW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 윈도 아성 넘어선 리눅스… IoT시장 대세로 등극한 이유 (디지털타임스)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신기술이 확산되면서 오픈소스 운영체제(OS)인 '리눅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 OS '윈도'의 아성을 넘어서고 있다.

● 깃허브 "금요일은 오픈소스 기여하는 날" (지디넷코리아)

인기 소스코드 저장소 깃허브가 오픈소스 프로젝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픈소스 프라이데이’라는 활동을 전개한다. 매주 금요일을 오픈소스의 날로 정하고, 직원들이 마음껏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시간을 쓸 수 있게 하자는 운동이다.

● "메모리 사용을 1/100로"··· '프로그래시브 웹 앱' 확산 (CIO)

일반적으로 네이티브 모바일 앱은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웹 앱 이상의 최신 기술을 사용해 왔다. 그러나 이런 이러한 흐름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프로그래시브 웹(progressive web) 앱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 카스퍼스키 랩, 리눅스 파일 서버용 안티 바이러스에서 취약점 발견 (보드나라)

카스퍼스키 랩(Kaspersky Lab)의 리눅스 파일 서버용 안티 바이러스에서 취약점들이 발견 되었다. 취약점을 이용하면 해커는 원격으로 시스템의 루트 접근 권한을 얻을 수 있어서 치명적인 사이버 공격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 전 세계 AI 개발자들, 제주서 AI 기술 대중화 위해 머리 맞댄다 (서울경제)

구글과 카카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학교 등은 ‘텐서플로 코리아’ 사용자 모임과 손잡고 오는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머신러닝 캠프 제주 2017’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