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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제이보스 확장 '빅데이터+미들웨어'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4-02-18 17:28:10 게시글 조회수 3349

2014년 02월 17일 (월)

ⓒ 지디넷코리아, 김우용 기자 yong2@zdnet.co.kr



레드햇은 오픈소스 기반의 미들웨어 솔루션인 제이보스(JBoss)의 플랫폼과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레드햇은 ▲차세대 클라우드·모바일·비즈니스 프로세스 개발 및 통합을 위한 ‘제이보스 퓨즈 서비스 웍스6 ▲빅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정보로 변환시켜주는 ‘레드햇 제이보스 데이터 가상화6’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가속화를 위한 ‘레드햇 제이보스 데이터 그리드 6.2’를 공개했다. 

제이보스 퓨즈 서비스 웍스 6는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분산된 정보를 수집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통합해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로 전환할 수 있게 해준다. 제이보스 데이터 가상화 6는 이종의 데이터 저장소 있는 데이터를 통합해준다. 제이보스 데이터 그리드 6.2는 새로운 데이터 인프라에 투자하지 않고 기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성능을 가속화할 수 있다. 

redhat제이보스 퓨즈 서비스 웍스6는 레드햇 제이보스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의 최신 플랫폼으로 기업의 속도 및 품질 향상을 위한 통합·결합·거버넌스·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및 신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의 서비스 제공을 단순화해 전보다 쉽고 빠르게 클라우드, 모바일 또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파치 카멜(Camel)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버스(ESB) 기능을 지원하며, 통합 클라우드의 토대를 제공해 iPaaS(Integration Platform as a Service)를 고려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레드햇 제이보스 데이터 가상화 6는 아파치 하둡, RDB, 몽고DB 같은 NoSQL 등 다양한 저장소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통합 및 변환해준다. 또한 호튼웍스와 협업으로 ‘호튼웍스 데이터 플랫폼(HDP)’을 접목해 하둡과 기존의 데이터 소스를 통합하고 외부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비즈니스 친화적인 가상 데이터모델을 생성한다. 

다양한 접근 방법과 스토리지 모델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에 신속하게 접속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개발자들이 각 데이터의 기술 차이나 호환성 여부를 신경 쓰지 않고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전달에만 주력할 수 있도록 데이터가 추출된다. 

▲하둡, NoSQL, 레드햇 제이보스 데이터 그리드 등의 데이터 소스 지원 ▲리포트 생성과 데이터 시각화를 신속히 수행하기 위한 비즈니스 대시보드 ▲레드햇 제이보스 개발자 스튜디오와 통합한 그래픽 가상 데이터 모델 디자인 툴, SQL-DDL 기반 가상 데이터베이스 정의, 임포트/재사용 기능, 네이티브 쿼리 지원 ▲레드햇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EAP)과 구축 및 패키징 간소화 등이 특징이다. 

인메모리 데이터 그리드 솔루션인 레드햇 제이보스 데이터 그리드 6.2는 대용량 데이터에 연결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가속화한다. 레드햇 제이보스 데이터 그리드 6.2의 추가 레이어에 저장된 데이터는 유형, 접근 빈도 등에 따라 우선순위가 정해져 더욱 빠르게 데이터를 처리하고 지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확장성을 제공하고 업타임 서비스 수준을 충족하기 위한 부담도 덜 수 있다. 

크레이그 무질라 레드햇 부사장 겸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제품 그룹 담당자는 “오늘날 기업 서비스 생태계의 다양하고 상호의존적인 특성상 단순 서비스 결합 이상이 요구되며, 이를 충족하기 위해 통합, 거버넌스, 모니터링이 중요하다”라며 “IT가 더욱 빠르고 쉬운 클라우드, 모바일 앱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발 및 통합을 위한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이크 피치 레드햇 제이보스 미들웨어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는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빅데이터와 같은 새로운 트렌드와 기술은 IT 지형도를 변화시키고 있다”며 “레드햇은 최신 미들웨어를 통해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는 동시에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업의 투자 확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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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s://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021711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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