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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8년 09월 05일

© 포스코뉴스룸

 

포스코가 오픈소스와 IoT 센싱기술로 ‘제철소 내 무인전산실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저비용 스마트전산실 체계를 구축했다.

 

포항제철소 EIC기술부는 오픈하드웨어(라즈베리파이)와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자빅스, 그라파나 등)을 활용, 시스템 구축에 성공했다.

 

포항제철소에는 공장자동화시스템 운용을 위한 32개의 전산실이 있으며, 전산실에는 서버와 네트워크, UPS 장치 등이 설치돼 있다. 하지만 전산실 직원들이 지난 6월 준공된 스마트 데이터센터에 대거 입주함에 따라 무인화된 전산실의 효과적인 관리방안이 필요했다. 전산실 내 온도, 먼지, 침수 등의 환경과 서버 경고 램프 점등, UPS 상태 경보 등 기존에 직원들이 하던 점검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무인 전산실과 전기실, 사외 변전소 등을 실시간 감시하지 않으면, 이상 발생 시 초동 조치가 지연돼 대형 설비장애를 불러올 수 있다. 그렇다고 상용 솔루션으로 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적용 가능한 센서 종류가 적고 개조와 개선이 제한적이며 유선케이블 구성 등으로 설치비용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정비를 위해 주기적으로 현장방문하는 방식은 인력과 시간 소요가 많고 위험요소에 쉽게 노출되며 사후정비로 인해 돌발 업무가 증가한다.

 

포스코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보드판을 제작해 IoT 제품과 오픈소스 솔루션 기능을 테스트했다.

(생략)

 

[원문기사 보기 : https://newsroom.posco.com/kr/%ED%8F%AC%EC%8A%A4%EC%BD%94-%EC%98%A4%ED%94%88%EC%86%8C%EC%8A%A4-%EC%86%94%EB%A3%A8%EC%85%98%C2%B7iot-%EA%B8%B0%EC%88%A0%EB%A1%9C-%EC%A0%9C%EC%B2%A0%EC%86%8C-%EB%AC%B4%EC%9D%B8-%EB%AA%A8%EB%8B%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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