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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W 개발자 수요, 여전히 높다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4-06-10 15:11:12 게시글 조회수 3306

2014년 06월 09일 (월)

ⓒ CIO Korea, Sharon Florentine | CIO



자바와 닷넷 같은 핵심 기술분야뿐 아니라 사물인터넷(IoT)과 웨어러블 기술 같은 새롭게 부상하는 기술 영역의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에 대해 수요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취업 정보 업체인 다이스닷컴(Dice.com)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고용주들이 기초 기술과 핵심 시스템 수요를 두배로 늘리고 로봇 공학, IoT, 웨어러블 기술 같은 미래 기술로 진입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자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자바는 여전히 인기 ‘짱’
다이스닷컴은 취업 지원자들의 데이터베이스의 검색 기록을 조사한 결과 기업이 선호하는 소프트웨어 기술력 40가지를 추렸다. 다음은 가장 검색 빈도가 높은 10대 기술력들이다.


다이스닷컴 사장인 쉬라반 골리는 "이 검색어들 대부분은 핵심 기술로 기존 인프라를 유지보수하고 기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꾸준히 주력했던 기술력들로 고용주들이 오랜 기간 동안 필요로 했던 분야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기술 인력들은 유통, IT, 금융, 교육, 의료 등 업종을 망라하고 기업의 성공에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골리는 덧붙였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술 수요 증대
하지만 골리는 이 통계에는 검색어 빈도수만을 토대로 해 가장 조목받는 새로운 기술을 반영하지 않아 자칫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취업 담당자고 고용 관리자들은 임베디드 시스템, IoT, 로봇공학, 웨어러블 기술 등 IT분야의 새로운 과제를 풀고자 개발자들을 찾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상위 10대 기술은 각 기업 내에서 얼마만큼의 인력들이 필요한 지가 아니라 검색어 빈도수만으로 측정한 것이다"라고 골리는 말했다. "자바, 닷넷, C++같은 기술력을 모두 갖춘 인력들은 상위 10위 안에 들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기술이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고민하고 바로 지금 찾기 어려운 인재라 해도 가장 주목받을 새로운 기술력이 무엇인지 결정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다이스닷컴의 조사 결과 가장 인기 있고 가장 수요가 많은 기술력은 하둡/빅 데이터 경력이 있는 지원자들이라고 골리는 밝혔다. 이들은 모바일 기술과 안드로이드 OS, IoT와 로복공학에 익숙지만 이들은 매우 최신 기술들이기 때문에 인재를 찾기가 더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 및 빅 데이터가 그랬던 것처럼 이러한 기술 중 일부는 혜성처럼 등장해 주목받을 것이다"라고 골리는 말했다. "기업은 이러한 기술력들을 확보하고 유지하는 것뿐 아니라 이들의 몸값이 너무 상승하기 전에 내부 인재들을 파악하고 교육해 새로운 기술과 핵심 기초 기술에 주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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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ciokorea.com/news/2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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