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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베스트가 멀웨어 디컴파일러를 오픈소스로 기증했다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7-12-18 18:01:58 게시글 조회수 4880

2017년 12월 14일 (목)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멀웨어 디컴파일하는 ‘렛덱’, 멀웨어 원리 등 파악 도와
어베스트, “오픈소스화 함으로써 렛덱 더 개발되길 기대”

 

백신 회사 어베스트(Avast)가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자체 개발한 멀웨어 디컴파일러(decompiler) 툴을 기증했다.

 

어베스트의 렛덱(RetDec: Retargetable Decompiler)은 멀웨어를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로 바꿔주고 멀웨어 분석자들이 코드의 내부 작동 원리와 기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툴이다.

 

어베스트 연구진은 렛덱을 사용해 △아포칼립스(Apocalypse) △배드블록(BadBlock) △바트(Bart) △크라이시스(CrySIS) △테슬라크립트(TeslaCrypt) 등의 랜섬웨어를 디컴파일해왔다. 어베스트의 기증으로 렛덱은 이제 랜섬웨어 분석을 위한 무료 해독 툴이 됐다.

(생략)

 

 

 

[원문출처 :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58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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