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오피스 4.0의 6가지 새로운 기능

리버오피스(LibreOffice)가 등장한 지 만 2년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리버오피스는 최고의 무료 오픈소스 업무 솔루션으로 이 이 시장을 주도했다. 그리고 지난 주말 차기 버전에 대한 배포판이 소개됐다.

수세 개발자 및 도큐먼트 재단(The Document Foundation) 이사회 위원장인 도스틴 베렌스는 "도큐먼트 재단은 리버오피스 4.0의 첫 배포판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라고 공식 발표에서 밝혔다. "4.0은 2년 동안 등장한 다섯번째 주요 배포판이 될 것이다. 그리고 새롭고 훌륭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지난 달 재단은 두번째 베타 버전의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 마라톤’을 개최했다. 이번 주에 2개 이상의 후보 배포판을 소개한 후 리버오피스 4.0은 다음 달에 최종판이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리버오피스 4.0에 대한 프리뷰가 없다. 하지지만, 독자 여러분들이 이를 설치할 준비가 돼 있나? 그렇다면, PC월드가 소개하는 주요 기능 몇 가지를 참조하기 바란다.

1. 파이어 폭스 테마 지원
파이어 폭스 팬들은 새로운 수준의 리버오피스와 파이어폭스의 통합을 보게 될 것이다. 특히, 리버오피스의 새로운 버전에서 당신은 ‘도구’, ‘옵션’, ‘개인화’, ‘페르소나(Persona)’를 선택할 수 있다. 당신은 브라우저에서 원하는 테마를 선택할 수 있는 대화 상자에 해당 주소를 붙여 확인하고, 아래 그림과 같이 리버오피스에서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2. 우분투와 통합
캐노니컬의 우분투 리눅스 배포판의 사용자는 하나의 데스크톱 환경에서 해당 배포판과 새로운 통합 기능을 찾을 수 있다.

3. 광범위한 접근
프로젝트 팀에 따르면, 콘텐츠 관리 상호 운용성 서비스(CMIS) 프로토콜을 위한 새로운 지원은 쉽게 알프레스코(Alfresco), 누세오(Nuxeo), 셰어포인트(SharePoint) 등의 시스템에 저장된 문서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4. 썬더버드 통합
데비안(Debian)과 우분투 리눅스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모크(Mork) 드라이버 구현은 모질라의 썬더버드 이메일 소프트웨어에서 주소록에 대한 접근을 제공한다. "이는 데비안/우분투 사용자가 마지막으로 자신의 썬더버드 주소록과 LO를 통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설명서에서 밝혔다.

5. MS 퍼블리셔를 위한 필터
마이크로소프트 퍼블리셔 파일을 퍼블리셔에서 하는 것과 같이 리버오피스에서 나타나도록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퍼블리셔 파일을 위해 새롭게 도입된 필터들이 있다. 리버오피스 4.0은 1992년에 출시된 비지오 1.0부터 지난해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 비지오 2013까지 모든 기존 파일 형식도 지원할 수 있다.

6. 더욱 빨라진 성능
마지막으로 리버오피스 4.0에서 .ods, .rtf 등 다양한 형식의 파일을 로딩하고 저장하기가 훨씬 더 빨라졌다.

4.0에서는 리버오피스의 개별 구성 요소고 개선됐을 뿐 아니라 많은 버그들고 수정됐다. 첫번째 배포판 후보는 업무용으로 하지 않지만, 이를 확인하고 싶다면, 프로젝트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